히비스커스에 생강, 라임, 설탕을 더한 아구아 프레스카예요. 시원하면서 살짝 알싸해요.
이 레시피에 대해
생강 하마이카(agua de flor de jamaica con jengibre)는 말린 히비스커스 꽃을 뜨거운 물에 우리고, 간 생강과 라임, 설탕을 더한 시원한 음료예요. 루비처럼 진한 붉은빛에 살짝 알싸한 맛이 나서 아주 상쾌해요. 생강 맛이 은은하게 도는 점이 생강차나 수정과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반가울 거예요.
역사와 유래
아구아 데 하마이카는 타마린도, 오르차타와 함께 멕시코를 대표하는 아구아 프레스카 세 가지 중 하나예요. 하마이카 '꽃'은 사실 엄밀한 의미의 꽃이 아니라 히비스커스(Hibiscus sabdariffa)의 꽃받침이에요. 원산지는 아프리카로, 식민지 시대에 서아프리카와 카리브해, 멕시코 해안을 잇는 대서양 무역을 통해 아메리카 대륙에 들어왔을 것으로 보여요. 멕시코에서 하마이카는 오아하카, 게레로, 할리스코 같은 열대 지역에서 잘 자랐어요. 진한 붉은색, 새콤하고 살짝 떫은맛, 그리고 민간에서 전해 내려오는 여러 건강 이야기 덕분에 멕시코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었어요. 하마이카에 생강을 넣는 건 최근 몇 년 사이 인기를 얻은 현대적인 변형이에요. 생강의 부드럽고 알싸한 온기가 히비스커스의 새콤함과 잘 어울려, 더 복합적이고 생기 있는 음료가 돼요. 히비스커스와 생강의 조합은 카리브 요리와 여러 문화의 전통 차에서도 사랑받아요. 어떤 맛의 조합은 국경과 시대를 넘어선다는 걸 보여 주지요.
예상 비용
₩5,994
총 비용
₩999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80
열량
0g
단백질
20g
탄수화물
0g
지방
0g
식이섬유
5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1
물 1.5L를 끓여요. 말린 히비스커스 꽃 50g과 껍질을 벗겨 얇게 저민 생강 4cm를 넣어요. 불을 끄고 15분 우려요.

💡 오래 우릴수록 색과 맛이 진해져요.
- 2
큰 주전자에 걸러 담아요. 꽃과 생강은 버려요.

- 3
차가운 물이나 상온의 물 800ml를 더해 양을 맞춰요. 설탕을 입맛에 맞게(4-6큰술부터 시작해요) 넣고 라임 2개의 즙을 넣어요. 설탕이 녹을 때까지 잘 섞어요.

💡 설탕 양은 취향에 따라 달라요. 하마이카는 꽤 새콤한 편이에요.
- 4
맛을 보고 조절해요. 더 새콤하게는 라임을, 더 달게는 설탕을, 더 알싸하게는 간 생강을 더해요.

💡 생강 맛을 더 강하게 하려면 마지막에 간 생강 1작은술을 넣어 주세요.
- 5
냉장고에 넣어 충분히 차갑게 식혀요. 얼음, 라임 슬라이스와 함께 컵에 따르고, 원하면 민트 잎이나 생강 슬라이스를 올려요.

💡 냉장고에서 3-4일 보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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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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