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를 자기 기름에 천천히 익혀 껍질은 바삭하고 살은 촉촉하게 만든 미초아칸식 카르니타스예요.
이 레시피에 대해
카르니타스 데 파토(carnitas de pato)는 오리를 미초아칸(Michoacán)식 카르니타스처럼 기름에 천천히 익혀 껍질은 바삭하고 살은 촉촉하게 만든 요리예요. 멕시코의 고전 요리를 고급스럽게 재해석한 버전이에요.
역사와 유래
오리 카르니타스는 유명한 미초아칸 카르니타스를 세련되게 재해석한 요리로, 돼지고기 대신 오리를 써요. 기름에 천천히 익히는 멕시코의 콩피 기법과 오리 특유의 풍부한 맛이 만난 셈이지요. 미초아칸의 전통 카르니타스는 오직 돼지고기를 라드에 익혀 만들지만, 오리는 스페인 정복 이전 멕시코 사람들의 식탁에서도 중요한 재료였다고 해요. 아즈텍 사람들은 소치밀코의 치남파(chinampa, 호수 위 인공 경작지) 주변에서 오리를 기르거나 잡아 굽거나, 타말레에 넣거나, 고추와 함께 스튜로 만들어 먹었다고 전해져요. 고기를 기름에 잠기게 해 천천히 익히는 방식은 프랑스의 오리 콩피(confit de canard)와 멕시코의 카르니타스가 놀랄 만큼 닮았어요.
예상 비용
₩56,082
총 비용
₩9,347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450
열량
35g
단백질
2g
탄수화물
32g
지방
0g
식이섬유
520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1
오리 조각에 소금과 후추로 넉넉히 밑간해요. 구리 냄비나 바닥이 두꺼운 냄비에 라드를 넣고 중불에서 녹여요.

💡 카르니타스는 전통적으로 구리 냄비에 만들어요.
- 2
뜨거운 라드에 오리 조각을 잠기게 넣어요. 오렌지즙, 시나몬, 마늘, 월계수 잎을 넣어요.

- 3
약불에서 가끔 뒤집어 가며 2시간 30분 동안 익혀요. 살이 뼈에서 쉽게 떨어지면 다 익은 거예요.

💡 기름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해요.
- 4
마지막 10분은 불을 올려 껍질이 바삭해지도록 노릇하게 튀겨요. 건져서 기름을 빼고 결대로 찢어요. 또띠아, 적양파, 고수, 살사 베르데와 함께 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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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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