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 아라체라에 엔칠라다, 콩, 라하스, 과카몰리를 한 접시에 곁들인 멕시코 대표 플레이트예요.
이 레시피에 대해
카르네 아사다 아 라 탐피케냐(carne asada a la tampiqueña)는 길쭉하게 구운 아라체라(arrachera, 치마살)에 엔칠라다, 프리홀레스 레프리토스(리프라이드 빈스), 라하스(구워 채 썬 고추), 과카몰리를 곁들인 멕시코의 대표적인 한 접시 요리예요.
역사와 유래
카르네 아사다 아 라 탐피케냐는 멕시코 레스토랑 요리를 대표하는 메뉴 가운데 하나지만, 이름만 보고 오해하기 쉬워요. 탐피코에서 직접 온 요리가 아니라, 1939년 멕시코시티의 레스토랑 '탐피코 클럽'에서 호세 이네스 로레도(José Inés Loredo)가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거든요. 우아스테카 지역 출신인 로레도는 고향의 맛을 격식 있는 한 접시로 재현하고 싶었다고 해요. 탐피케냐는 얇고 길게 썬 소고기를 그릴에 구워 엔칠라다 베르데스, 프리홀레스 레프리토스, 크림을 넣은 라하스, 과카몰리, 때로는 멕시코식 토마토 라이스(아로스 로호)를 곁들여요. 타원형 접시 가운데 고기를 놓고 곁들임을 빙 둘러 담는 모양새도 이 요리의 정체성이에요. 이 요리는 금세 멕시코 레스토랑의 기본 메뉴로 자리 잡아, 지금은 멕시코 요리를 내는 식당이라면 거의 어디서나 볼 수 있어요. 우아스테카 지방 요리와 20세기 중반 도시의 세련됨이 만난 요리라고 할 수 있지요.
예상 비용
₩35,781
총 비용
₩8,945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580
열량
35g
단백질
45g
탄수화물
28g
지방
6g
식이섬유
750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1
아라체라에 소금, 후추, 라임즙, 기름을 조금 넣고 30분간 재워요.

💡 너무 오래 재우지 마세요. 라임이 고기를 '익혀' 버려요.
- 2
포블라노(poblano) 고추를 구워 껍질을 벗기고 길게 채 썰어요. 크림과 소금을 넣고 볶아요.

- 3
프리홀레스 레프리토스에 기름을 조금 두르고 크리미해질 때까지 데워요.

- 4
과카몰리를 만들어요. 아보카도를 으깨고 소금, 라임, 고수, 다진 양파를 넣어 섞어요.

- 5
아라체라를 아주 뜨겁게 달군 그릴이나 팬에서 앞뒤로 3-4분씩 구워요.

💡 아라체라는 퍽퍽하지 않고 촉촉해야 해요.
- 6
또띠아에 살사 베르데를 넣고 돌돌 말아 엔칠라다를 만들어요. 위에 살사를 더 끼얹어요.

- 7
고기를 길게 썰어 엔칠라다, 콩, 라하스, 과카몰리와 함께 담아 내요.

💡 커다란 타원형 접시에 담는 게 정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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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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