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살생선을 라임즙에 익혀 토마토, 오이, 고추를 섞은 게레로 아카풀코식 세비체예요.
이 레시피에 대해
아카풀코식 세비체(ceviche acapulqueño)는 흰살생선을 라임즙에 재워 토마토, 양파, 오이, 고수, 세라노(serrano) 고추와 섞은 게레로(Guerrero) 아카풀코 스타일의 세비체예요. 상큼하고 생기 넘치는 맛이라 게레로의 더위에 딱 어울려요.
역사와 유래
아카풀코는 수백 년 동안 멕시코와 라틴아메리카에서 손꼽히는 중요한 항구였어요. 태평양의 좋은 생선과 해산물을 바로 얻을 수 있는 해안 도시라는 점이 이곳의 뛰어난 해산물 요리 전통을 만들었지요. 아카풀코식 세비체는 그 전통을 가장 순수하게 보여 주는 요리 가운데 하나로, 페루식 세비체나 멕시코의 다른 세비체와는 만드는 방식이 달라요. 아카풀코에서는 우아치낭고(huachinango, 붉은도미 계열), 시에라(sierra, 삼치 계열), 메로(mero, 농어·바리 계열) 같은 신선한 흰살생선을 작게 깍둑썰어, 넉넉한 라임즙에 최소 1시간 '익혀요'. 다른 스타일과 달리 다진 토마토, 적양파, 오이, 생고수, 세라노 고추나 하바네로를 넣어 다채로운 맛과 식감을 내지요. 비결은 라임의 질과 양이에요. 산미가 강한 멕시코 라임을 아낌없이 써요. 아카풀코의 해변 식당들은 세비체를 플라스틱 컵에 담아 간식으로 팔거나, 토스타다에 올리거나, 크래커와 함께 내요. 게레로의 더위를 식히기에 완벽한 음식이자, 멕시코 태평양 연안이 주는 큰 즐거움 가운데 하나예요.
예상 비용
₩30,614
총 비용
₩7,654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180
열량
28g
단백질
12g
탄수화물
3g
지방
2g
식이섬유
520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1
신선한 흰살생선 500g을 사방 1cm 크기로 깍둑썰어요. 유리나 도자기 그릇(금속 그릇은 피하세요)에 담아요.

💡 붉은도미, 삼치, 농어가 잘 어울려요. 반드시 아주 신선해야 해요.
- 2
라임 8-10개(약 200ml)를 생선 위에 짜서 잘 섞어요. 즙이 생선을 덮어야 해요. 냉장고에 1시간 두면서 20분마다 섞어 줘요.

💡 생선 표면 전체가 불투명하게 하얘지면 다 된 거예요.
- 3
남은 라임즙을 따라 내요. 다진 토마토 2개, 곱게 다진 적양파 1/2개, 작게 깍둑썬 오이 1개, 다진 세라노 고추 2개, 고수 한 줌을 넣어요.

- 4
살살 섞어요. 소금, 오레가노 한 꼬집, 병에 든 멕시코 핫소스 몇 방울로 간을 해요.

💡 병 핫소스는 아카풀코 세비체의 정통 맛을 내는 데 빠지지 않아요.
- 5
토스타다에 올리거나, 컵에 담아 크래커와 함께, 또는 또띠아 칩(totopos)만 곁들여 바로 내요. 입맛에 따라 라임을 더 짜 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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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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