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황으로 양념한 두부, 란체라 살사, 검은콩을 또띠아에 올린 비건 멕시코식 아침이에요.
이 레시피에 대해
두부로 만든 비건 우에보스 란체로스(huevos rancheros veganos con tofu)는 단단한 두부를 으깨 강황으로 양념한 뒤, 튀긴 또띠아 위에 직접 만든 란체라 살사, 검은콩과 함께 올린 요리예요. 멕시코의 대표 아침 메뉴를 달걀 없이 새롭게 만들었어요. 단단한 부침용 두부를 쓰면 한국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역사와 유래
우에보스 란체로스는 멕시코 농촌 문화에서 나온 대표적인 아침 메뉴예요. 고된 하루를 시작하기 전 든든한 아침이 필요했던 목동과 농부들이 먹던 음식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튀긴 또띠아, 매운 살사, 달걀 프라이의 조합은 단순하지만 아주 만족스러워요. 시간이 흐르며 이 요리는 목장을 넘어 북부부터 멕시코시티까지 전국 부엌에 자리 잡았고, 폰다와 식당에서 가장 많이 찾는 아침 메뉴가 됐어요. 이 비건 버전에서는 달걀 대신 단단한 두부를 으깨 강황, 흑후추, 블랙솔트로 양념해요. 그러면 겉모습도 식감도 놀랄 만큼 스크램블드에그와 비슷해져요. 강황은 달걀 같은 노란빛을 내 줘요. 란체라 살사는 신선한 토마토, 양파, 마늘, 세라노 고추를 기름에 볶아 살짝 걸쭉하게 만들어요. 삶은 검은콩과 아보카도 슬라이스가 식물성 단백질과 좋은 지방, 멕시코다운 풍성한 맛을 더해 접시를 완성해요. 빠르고 영양가 있는 100% 식물성 아침으로 하루를 힘차게 시작해 보세요.
예상 비용
₩11,331
총 비용
₩5,665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350
열량
18g
단백질
38g
탄수화물
14g
지방
8g
식이섬유
520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1
란체라 살사를 만들어요. 토마토, 양파, 마늘, 세라노(serrano) 고추를 믹서에 갈아요. 기름을 충분히 달군 팬에 살사를 붓고 걸쭉해지며 색이 변할 때까지 8분간 끓여요.

💡 살사는 묽지 않고 걸쭉해야 해요.
- 2
볼에 두부를 넣고 손으로 불규칙하게 부숴요. 강황, 적당량의 소금, 흑후추 한 꼬집으로 양념하고 잘 섞어요.

💡 강황이 달걀처럼 노란빛을 내 줘요.
- 3
다른 팬에 기름을 조금 두르고 두부를 중강불에서 가끔 뒤적이며 5-7분간 노릇하고 간이 잘 배도록 볶아요.

- 4
작은 냄비에 프리홀레스 레프리토스를 물이나 채소 육수를 조금 넣어 크리미하게 데워요.

- 5
뜨거운 기름에 또띠아를 한 면에 30초 정도씩, 바삭하지만 휘어질 정도로 튀겨요.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을 빼요.

💡 너무 딱딱하게 튀기지 마세요. 먹을 때 접을 수 있어야 해요.
- 6
1인분에 또띠아 2장을 놓고 프리홀레스 레프리토스를 발라요. 양념한 두부를 올리고 뜨거운 란체라 살사를 끼얹은 뒤 아보카도 슬라이스로 마무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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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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