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훈연한 텍사스식 소 양지를 적양파 피클, 살사 베르데와 함께 또띠아에 올린 타코예요.
이 레시피에 대해
텍사스식 훈제 브리스킷 타코(tacos de brisket ahumado texano)는 텍사스 바비큐 전통과 타코 문화가 완벽하게 만난 요리예요. 소 양지(브리스킷)를 메스키트(mesquite) 장작으로 몇 시간 동안 천천히 훈연해 버터처럼 부드럽게 만든 뒤, 또띠아에 적양파 피클, 살사 베르데, 고수와 함께 올려요.
역사와 유래
브리스킷은 텍사스의 정체성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음식이에요. 이를 타코와 합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로, 2010년대 오스틴과 휴스턴의 푸드트럭에서 멕시코 길거리 음식 붐과 텍사스의 구덩이 바비큐 전통이 만나면서 생겨났다고 알려져 있어요. 지금은 텍사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타코 가운데 하나로 꼽혀요. 한국에서는 정육점에서 양지를 덩어리로 주문하면 집에서도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예상 비용
₩53,666
총 비용
₩6,708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450
열량
38g
단백질
22g
탄수화물
24g
지방
2g
식이섬유
620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1
하루 전에 드라이 럽을 만들어요. 코셔 소금, 굵게 간 후추, 마늘 가루, 양파 가루, 훈제 파프리카 가루, 안초(ancho) 고추 가루를 섞어 브리스킷 전체에 넉넉히 발라요.
💡 텍사스식 기본 럽은 소금과 후추를 반반 섞은 것뿐이에요. 너무 복잡하게 만들지 마세요.
- 2
훈연기나 뚜껑 있는 숯불 그릴을 110-120°C로 예열해요. 연기는 메스키트나 히코리 칩으로 내요.
💡 훈연기가 없다면 물을 담은 팬을 넣은 120°C 오븐을 써도 돼요.
- 3
브리스킷의 지방 쪽을 위로 오게 올려요. 내부 온도가 88-93°C가 되고 겉면에 바크(bark, 껍질)가 잘 생길 때까지 6-8시간 훈연해요.
💡 겉면이 까맣게 되는 건 좋은 신호예요. 탄 게 아니에요.
- 4
브리스킷을 정육점용 종이(butcher paper)로 싸서 훈연기나 오븐에 다시 넣고, 내부 온도가 95-97°C가 될 때까지 2-3시간 더 익혀요. 썰기 전에 1시간 레스팅해요.
💡 레스팅은 육즙이 고루 퍼지게 하는 아주 중요한 과정이에요.
- 5
적양파 피클을 만들어요. 적양파를 얇게 썰어 라임즙, 식초, 소금에 30분간 절여요.
💡 새콤한 맛이 브리스킷의 기름진 맛을 잡아 줘요.
- 6
브리스킷을 결 반대 방향으로 도톰하게 썰어요. 따뜻한 옥수수 또띠아에 올리고 적양파 피클, 살사 베르데, 고수를 곁들여 내요.
💡 지방이 적은 플랫과 기름진 포인트를 섞어 담으면 타코마다 담백함과 촉촉함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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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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