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킬라와 오렌지 주스에 그레나딘을 가라앉혀 해 뜨는 하늘 같은 색을 낸 클래식 칵테일이에요.
이 레시피에 대해
데킬라 선라이즈(tequila sunrise)는 블랑코 데킬라에 갓 짠 오렌지 주스와 그레나딘을 더해 해돋이 같은 색의 층을 만드는 클래식 칵테일이에요. 할리스코의 데킬라를 기념하는, 세계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칵테일 가운데 하나예요.
역사와 유래
데킬라 선라이즈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데킬라 칵테일 가운데 하나로, 데킬라 문화를 멕시코 밖으로 널리 알린 술이에요. 유래는 두 가지로 전해져요. 하나는 1930년 무렵 미국 피닉스의 애리조나 빌트모어 호텔에서 데킬라, 카시스 리큐어, 라임, 소다로 만들었다는 이야기예요. 더 잘 알려진 다른 하나는 1970년대 초 캘리포니아 소살리토의 한 바에서 바텐더가 데킬라, 오렌지 주스, 그레나딘으로 지금의 레시피를 만들었다는 이야기지요. 이 버전은 미국 투어 중이던 롤링 스톤스가 그 바를 찾았다가 반해 투어 내내 즐겨 마셨다는 일화와 함께 크게 유명해졌다고 해요. 이름은 오렌지 주스보다 무거운 그레나딘이 잔 바닥으로 가라앉으면서 밝은 주황색에서 바닥의 빨간색으로 이어지는 그러데이션을 만드는 데서 왔어요. 해 뜨는 하늘의 색을 닮았지요. 이 효과를 내려면 그레나딘을 섞지 말고 얼음 위로, 잔 가장자리를 따라 살며시 부어야 해요. 주인공은 할리스코에서 블루 아가베로 증류한 블랑코 데킬라로, 지금은 세계 곳곳의 바에서 멕시코 문화를 상징하는 칵테일로 사랑받아요.
예상 비용
₩3,988
총 비용
₩3,988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195
열량
1g
단백질
24g
탄수화물
0g
지방
0g
식이섬유
15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1
오렌지 3-4개를 짜서 생오렌지 주스 150ml를 준비해요. 이 칵테일에는 생주스가 꼭 필요해요. 병에 든 주스는 쓰지 마세요.

- 2
긴 하이볼 잔의 4분의 3까지 각얼음을 채워요. 얼음 위에 블랑코 데킬라를 부어요.

- 3
데킬라와 얼음 위에 생오렌지 주스를 부어요. 바 스푼으로 데킬라와 주스가 섞일 정도로만 살살 저어요.

💡 너무 많이 섞지 마세요. 그레나딘이 바닥에 가라앉아야 해요.
- 4
바 스푼에 대거나 잔 가장자리를 따라 아주 천천히 그레나딘을 부어요. 그레나딘이 주황색과 섞이지 않고 바닥으로 가라앉으며 해돋이 효과가 생기는 걸 볼 수 있어요.

💡 아주 천천히 붓는 게 핵심이에요. 그레나딘이 더 무거워서 저절로 바닥으로 내려가요.
- 5
잔 가장자리에 오렌지 슬라이스를 꽂고 마라스키노 체리를 넣어 장식해요. 색의 층이 흐트러지지 않게 젓지 말고 바로 내요. 마시기 전에 각자 저어 마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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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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