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린드 과육에 설탕과 칠리 파우더를 섞어 동그랗게 빚은 멕시코 대표 간식이에요. 새콤달콤하고 매콤해요.
이 레시피에 대해
칠리 타마린드 볼(bolitas de tamarindo con chile)은 멕시코에서 가장 친숙한 전통 과자 가운데 하나예요. 타마린드 과육에 설탕과 칠리 파우더를 섞어 작게 빚기만 하면 돼요. 새콤달콤한 맛 뒤에 매운맛이 따라와서 자꾸 손이 가요. 타마린드 페이스트는 수입 식재료점이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찾아보세요.
역사와 유래
타마린드 볼은 멕시코 북부에서 남부까지 시장, 노점 장터(티앙기스), 길모퉁이, 동네 구멍가게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과자예요. 타마린드는 식민지 시대에 인도에서 스페인을 거쳐 멕시코로 들어왔지만, 워낙 열렬히 받아들여져서 이제는 타마린드 없는 멕시코 음식을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예요. 고추와 소금을 함께 쓰는 이 조합은 멕시코 입맛을 가장 잘 보여 주는 '새콤달콤하면서 매운맛'을 대표해요. 차모이, 망고나다, 풀파린도, 라임을 뿌린 오이 같은 간식에서도 같은 맛을 찾을 수 있지요. 신맛, 단맛, 짠맛, 매운맛을 한꺼번에 즐기는 이 취향은 원주민, 스페인, 아프리카 문화가 오랜 세월 섞이면서 자리 잡은 것으로 여겨져요.
예상 비용
₩3,941
총 비용
₩328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60
열량
0g
단백질
15g
탄수화물
0g
지방
1g
식이섬유
80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1
꼬투리째 든 타마린드를 쓴다면 껍질과 섬유질을 벗겨 깨끗한 과육만 남겨요. 블록 형태의 과육을 쓴다면 잘게 풀어 씨가 남아 있지 않은지 확인해요.

💡 블록형 타마린드 페이스트를 쓰면 훨씬 편하고 양도 똑같이 나와요. 수입 식재료점이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찾아보세요.
- 2
볼에 타마린드 과육, 설탕, 칠리 파우더, 소금을 넣어요. 손으로 2-3분 주물러 고루 섞고 빚기 좋은 질감으로 만들어요.

💡 빚기 전에 맛을 보고 단맛과 매운맛을 입맛에 맞게 조절해요.
- 3
작은 접시에 칠리 파우더를 뿌려 두어요. 반죽을 지름 2cm 정도로 동그랗게 빚어 칠리 파우더에 굴려 옷을 입혀요.

💡 반죽이 너무 달라붙으면 손에 물을 살짝 묻혀요.
- 4
접시나 쟁반에 담아요. 바로 먹어도 되고, 밀폐 용기에 담아 실온에서 2주까지 보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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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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