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육수에 병아리콩, 그린빈, 치폴레, 아보카도를 넣은 멕시코시티의 수프예요.
이 레시피에 대해
칼도 틀랄페뇨(caldo tlalpeño)는 멕시코시티 남쪽의 구 틀랄판에서 시작된 전통 수프예요. 닭 육수에 병아리콩, 그린빈, 당근, 아보카도, 그리고 스모키하고 매콤한 맛을 더하는 치폴레(chipotle)를 넣어요. 라임과 또띠아를 곁들여 아주 뜨겁게 내지요. 선선한 날에 잘 어울리는 포근한 수프이자, 멕시코 가정식의 좋은 예예요.
역사와 유래
칼도 틀랄페뇨는 멕시코시티 남쪽의 오래된 마을이자 지금은 음식 전통으로 이름난 구(區)인 틀랄판에서 이름을 따왔어요. 20세기 초 이 지역의 서민 식당과 레스토랑에서 생겨났다고 하는데, 요리사들이 스페인식 닭 수프에 치폴레, 아보카도, 에파소테 같은 멕시코 재료를 더했지요. 스페인 사람들이 들여온 병아리콩은 이 수프에서 멕시코의 완벽한 보금자리를 찾았고, 아메리카 대륙이 원산인 그린빈, 그리고 당근과 잘 어울려요. 이 수프를 특별하게 만드는 건 치폴레의 스모키한 향이에요. 소박한 수프를 깊고 포근한 맛으로 바꿔 주지요. 신선한 아보카도, 파넬라 치즈, 라임즙을 곁들여 아주 뜨겁게 내요.
예상 비용
₩22,664
총 비용
₩3,777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350
열량
22g
단백질
32g
탄수화물
14g
지방
3g
식이섬유
850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1
냄비에 닭가슴살, 물 2L, 양파 절반, 마늘, 소금을 넣어요. 센불에서 끓이며 거품을 걷어 내고 중불로 줄여요. 닭이 익을 때까지 25분간 끓여요.

- 2
닭을 꺼내 살짝 식힌 뒤 포크 두 개로 결대로 찢어요. 육수는 체에 걸러 다시 냄비에 부어요.

- 3
당근은 껍질을 벗겨 두툼하게 동그랗게 썰어요. 그린빈은 3cm 길이로 썰어요. 채소를 육수에 넣고 중불에서 10분간 끓여요.

- 4
삶은 병아리콩(물기를 빼고 헹군 것)과 에파소테(epazote) 줄기를 넣어요. 5분 더 끓여요.

- 5
토마토를 치폴레 인 아도보(chipotle en adobo), 육수 조금과 함께 믹서에 갈아요. 체에 걸러 냄비에 넣어요. 중약불에서 10분간 끓여요.

- 6
찢은 닭고기를 다시 넣어요. 소금으로 간을 맞춰요.

- 7
오목한 그릇에 아주 뜨겁게 담아요. 아보카도를 깍둑썰기해 낼 때 바로 올리고, 라임즙을 뿌려 따뜻한 또띠아와 함께 내요.

💡 에파소테가 이 수프에 아주 특별한 맛을 더해 줘요. 구하기 어렵다면 고수로 대신할 수 있지만 맛은 조금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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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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