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프 페이스트리에 설탕을 캐러멜처럼 입혀 구운, 바삭하고 결이 살아 있는 멕시코 빵집의 단 빵이에요.
이 레시피에 대해
캄페차나(campechana)는 퍼프 페이스트리에 설탕을 뿌려 구운 멕시코식 단 빵이에요. 굽는 동안 설탕이 캐러멜처럼 녹아 바삭하고 노릇한 결이 생기고, 반짝이는 윤기가 흘러요. 멕시코 중부 동네 빵집의 스테디셀러예요.
역사와 유래
캄페차나는 멕시코 빵집에서 가장 인기 있고 알아보기 쉬운 단 빵 가운데 하나지만, 이름의 유래는 분명하지 않아요. 여러 스타일이 섞였다는 점에서 캄페체주와 연결 짓는 사람도 있고, 섞였다는 뜻의 멕시코 구어 '캄페차노(campechano)'에서 왔다고 보는 사람도 있어요. 바탕이 되는 퍼프 페이스트리는 프랑스의 기술로, 막시밀리안의 제2제국 시기(1864-1867)에 많은 프랑스 제빵사가 멕시코에 오면서 들어와 멕시코의 제과를 크게 바꿔 놓았다고 해요. 바삭한 페이스트리와 캐러멜화한 설탕의 조합 덕분에 캄페차나는 팔미에나 밀푀유 같은 프랑스 페이스트리와 가장 닮은 멕시코 단 빵이 되었어요.
예상 비용
₩6,273
총 비용
₩523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220
열량
3g
단백질
26g
탄수화물
12g
지방
0.5g
식이섬유
140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1
오븐을 200°C로 예열하고 오븐 팬 두 개에 유산지를 깔아요. 작업대에 밀가루 대신 설탕을 넉넉히 뿌리고, 냉장 퍼프 페이스트리 500g을 3-4mm 두께로 밀어요.
💡 밀가루 대신 설탕을 쓰면 타지 않고 밑면이 캐러멜처럼 구워져요.
- 2
반죽 위에 백설탕 60g을 뿌리고 살짝 눌러 붙여요. 반죽을 반으로 접은 뒤 다시 살살 밀어 설탕이 결 사이에 스며들게 해요.
- 3
커터나 잘 드는 칼로 길이 10-12cm의 타원형이나 직사각형으로 잘라요. 삼각형으로 잘라 크루아상처럼 돌돌 말아도 좋아요.
- 4
캄페차나를 3-4cm 간격으로 팬에 올려요. 윗면에 설탕을 한 개당 1작은술씩 더 뿌리고 살짝 눌러 줘요.
- 5
노릇하게 구워지고 설탕이 반짝이는 캐러멜이 될 때까지 18-22분 구워요. 캐러멜은 금세 갈색에서 검게 타 버리니 마지막 5분은 잘 지켜봐 주세요.
💡 타지 않을 만큼 진하게 캐러멜화할수록 맛이 깊어져요.
- 6
오븐에서 꺼내 팬에 둔 채로 10분 식혀요. 막 꺼냈을 때는 캐러멜이 녹아 있고 아주 뜨거워요. 완전히 식으면 바삭해지고 쉽게 떨어져요.
💡 바삭함을 지키려면 뚜껑을 덮지 않은 용기에 두고 2일 안에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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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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