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겨서 부풀린 밀가루 바퀴 과자에 매운 살사와 라임을 끼얹은 멕시코 길거리 간식이에요.
이 레시피에 대해
치차론 데 아리나(chicharrón de harina)는 멕시코에서 가장 중독성 있는 길거리 간식 가운데 하나예요. 밀가루로 만든 바퀴 모양 과자를 뜨거운 기름에 넣으면 부풀어 오르는데, 여기에 아르볼(chile de árbol) 고추 살사, 라임즙, 소금을 끼얹어 바삭하고 맵고 새콤한 맛을 한꺼번에 내요. 멕시코 전역의 길거리 노점, 시장, 동네 가게에서 봉지에 담아 팔아요.
역사와 유래
치차론 데 아리나는 '두로스(duros)', '두리토스(duritos)', '바퀴 치차론'이라고도 부르는 멕시코 간식으로, 밀가루 반죽을 압출해 튀겨 만들어요. 이름은 돼지껍질 튀김인 치차론(chicharrón)을 떠올리게 하지만 고기는 전혀 들어가지 않아요. 닮은 점은 튀기면 부풀어 오르는 바삭한 식감뿐이지요. 20세기 중반 멕시코 식품 업계가 서민을 위한 저렴한 간식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생겨났어요. 멕시코 거리에서는 비닐봉지에 담아 팔고, 먹는 사람이 병 핫소스나 아르볼 고추 살사, 라임즙, 소금, 때로는 차모이(chamoy)로 입맛대로 양념해요. 바삭함과 매운맛, 산미가 어우러진 맛은 계층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좋아해요. 지금은 미국의 라틴계 공동체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멕시코 간식 가운데 하나가 되었어요. 튀기기 전의 마른 과자는 수입 식재료점이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찾아보세요.
예상 비용
₩9,275
총 비용
₩2,319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280
열량
4g
단백질
34g
탄수화물
14g
지방
1g
식이섬유
520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1
깊은 팬이나 냄비에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 센 불에서 180°C까지 달궈요. 과자 하나를 넣어 봤을 때 바로 떠오르며 부풀면 기름이 준비된 거예요.

💡 기름이 아주 뜨거워야 과자가 잘 부풀어요.
- 2
튀기기 전의 밀가루 치차론을 팬이 넘치지 않게 몇 번에 나눠 넣어요. 계속 저어 가며 30-45초간 부풀고 노릇해질 때까지 튀겨요. 건져서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을 빼요.

- 3
살사를 만들어요. 아르볼 고추를 마른 코말(comal)이나 팬에서 1분간 구워요. 구운 토마토, 마늘, 소금, 물 조금과 함께 믹서에 매끈하게 갈아요. 원하면 체에 걸러요.

- 4
튀긴 치차론을 볼에 담아요. 고추 살사를 끼얹고 라임즙을 입맛대로, 소금을 한 꼬집 넣어요. 하나하나 잘 묻도록 섞어요.

💡 더 빨리 만들고 싶다면 병에 든 멕시코 핫소스를 써도 돼요.
- 5
따뜻하고 바삭할 때 바로 내요. 라임과 핫소스를 입맛대로 더 곁들여요.

💡 밀가루 치차론은 습기에 금방 눅눅해지니 만들자마자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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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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