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키한 모리타 고추 소스에 토마토, 마늘, 허브를 넣고 소고기를 푹 끓인 멕시코 중부의 스튜예요.
이 레시피에 대해
에스토파도 데 레스 엔 칠레 모리타(estofado de res en chile morita)는 맛이 아주 깊은 멕시코 중부의 스튜예요. 할라피뇨를 훈연해 말린 작은 고추인 모리타(morita) 고추로 만든 국물에 구운 토마토, 마늘, 양파, 허브를 넣고 소고기를 천천히 끓여요. 붉은 갈색 국물에서 스모키하고 살짝 매운맛이 나고, 오래 끓여야만 나오는 복합적인 풍미가 살아 있어요.
역사와 유래
모리타 고추는 할라피뇨를 말리면서 훈연한 고추예요. 같은 할라피뇨로 만드는 치폴레(chipotle)가 더 오래, 더 진하게 훈연한다면 모리타는 그보다 덜 훈연해요. 둘 다 같은 종(Capsicum annuum)이고, 차이는 훈연과 건조의 정도에 있어요. 고추를 훈연해 오래 보관하는 문화는 아주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아즈텍 시대의 기록에도 자주 등장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모리타 고추 소고기 스튜는 멕시코 중부의 가정식으로, 오래 끓여도 깊고 스모키한 맛을 잃지 않는 모리타 고추의 장점을 잘 살린 요리예요. 한국의 건고추처럼 말린 고추로 맛을 내지만, 모리타는 훨씬 스모키하고 과일 향이 나요.
예상 비용
₩38,615
총 비용
₩6,436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410
열량
36g
단백질
10g
탄수화물
24g
지방
2g
식이섬유
510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1
소고기를 4-5cm 크기로 깍둑 썰어 소금과 후추로 밑간해요. 냄비에 기름을 뜨겁게 달구고 센 불에서 몇 번에 나눠 모든 면을 노릇하게 구워 따로 두어요.
💡 나눠서 구워야 수분 때문에 온도가 떨어져 고기가 삶아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 2
같은 기름에 모리타 고추를 앞뒤로 30초씩 볶아 건져요. 토마토, 양파, 마늘은 코말에 구워요.
- 3
볶은 고추, 구운 토마토, 마늘, 양파, 오레가노, 마조람을 육수 약간과 함께 믹서에 갈아요.
- 4
고기를 구웠던 기름에 소스를 넣고 센 불에서 저으며 5분간 볶아요. 소고기 육수를 부어요.
- 5
소고기를 넣고 뚜껑을 덮은 채 아주 약한 불에서 60-75분, 고기가 아주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여요. 소금으로 간을 맞춰요.
💡 천천히 끓일수록 고기가 더 부드럽고 맛있어져요.
- 6
깊은 그릇에 담아 멕시코식 토마토 라이스(아로스 로호)와 옥수수 또띠아를 곁들여 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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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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