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재료로 속을 채운 커다란 퓨전 김초밥이에요. 60분이면 완성돼요.
이 레시피에 대해
스시 부리또(sushi burrito)는 초밥용 밥에 아보카도, 할라피뇨, 치폴레(chipotle) 같은 멕시코 재료를 넣고 김으로 크게 만 퓨전 요리예요. 한국 사람에게는 속이 꽉 찬 굵은 김밥을 떠올리게 하는 모양이에요.
역사와 유래
스시 부리또는 2010년대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 같은 도시에서 탄생했어요. 멕시코계와 일본계 공동체가 가까이 어울려 살던 곳에서 새로운 퓨전 요리가 생겨난 거예요. 아이디어는 단순하지만 기발해요. 커다란 피에 여러 재료를 싸는 멕시코 부리또의 구조를 일본 스시의 모양과 맛으로 다시 풀어낸 것이지요. 큰 김 한 장을 피로 쓰고, 식초로 간한 초밥용 밥을 채운 뒤 두 전통을 잇는 재료를 넣어요. 아보카도, 할라피뇨, 치폴레 마요네즈, 게맛살이나 새우, 오이, 간장 같은 것들이에요. 멕시코에서는 북부 국경 도시와 멕시코시티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었고, '스시 타케리아'가 도시의 새로운 미식 유행이 되기도 했어요. 멕시코에는 이미 크림치즈와 고추를 넣은 멕시코식 롤이 있었는데, 부리또 형태가 그 퓨전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어요. 오늘날 스시 부리또는 세계 곳곳의 영향을 받아들여 새롭게 바꿔 내는 현대 멕시코 요리의 창의성을 잘 보여 줘요.
예상 비용
₩13,943
총 비용
₩3,486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480
열량
22g
단백질
62g
탄수화물
16g
지방
4g
식이섬유
820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1
쌀을 찬물에 3번, 물이 맑아질 때까지 씻어요. 물 400ml를 붓고 약불에서 15분 익힌 뒤, 뚜껑을 덮은 채 10분 뜸을 들여요.

- 2
식초, 설탕, 소금을 섞어 단촛물을 만들어요. 뜨거운 밥에 붓고 자르듯이 섞은 뒤 식혀요.

💡 원을 그리며 젓지 말고 주걱을 세워 자르듯 섞어야 밥알이 으깨지지 않아요.
- 3
크림치즈에 다진 치폴레 1개와 라임즙을 섞어 치폴레 마요 소스를 만들어요.

- 4
아보카도는 얇게 슬라이스하고, 오이는 길게 막대 모양으로, 할라피뇨는 얇게 동그랗게 썰어요.

- 5
랩 위에 김 한 장을 올려요. 한쪽 끝 3cm를 남기고 초밥용 밥을 고르게 펴요.

- 6
밥 가운데에 치폴레 마요 소스, 아보카도, 오이, 할라피뇨를 올리고 간장을 몇 방울 떨어뜨려요.

- 7
랩을 가이드 삼아 단단하게 말아 부리또처럼 굵은 롤을 만들어요. 김 끝에 물을 묻혀 붙여요.

💡 말 때 꼭꼭 눌러야 먹을 때 풀어지지 않아요.
- 8
물에 적신 칼로 롤을 반으로 잘라요. 간장, 라임, 할라피뇨 슬라이스를 곁들여 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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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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