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하고 향긋한 열대 과일 호보로 만든, 크리미하고 과일 향 가득한 베라크루스의 제철 술이에요.
이 레시피에 대해
토리토 데 호보(torito de jobo)는 베라크루스(Veracruz)의 크림 리큐어 '토리토' 가운데 가장 이국적이고 사랑받는 종류 중 하나예요. 망고와 같은 옻나무과에 속하는 새콤하고 향긋한 열대 과일 호보(jobo)에 사탕수수 증류주, 연유, 무가당 연유를 섞어, 베라크루스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과일 향의 크리미한 술을 만들어요. 황금빛 노란색과 과일 향 덕분에 맛볼 기회가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아낌을 받는 토리토예요.
역사와 유래
호보(Spondias mombin)는 멕시코 만 연안에서 야생으로 자라는 열대 과일로, 스페인 정복 이전부터 먹어 왔어요. 새콤한 과육과 강한 향, 보통 7월부터 9월까지인 짧은 제철 덕분에 귀하게 여기는 제철 재료예요. 호보로 토리토를 만드는 전통은 이 과일이 나는 베라크루스, 오아하카, 타바스코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났어요. 잘 익은 과일이 넘쳐 날 때 사탕수수 증류주에 담가 두었던 것이지요. 토리토 데 호보는 베라크루스 밖에서는 땅콩이나 과나바나 토리토보다 덜 알려져 있지만, 베라크루스 사람들 사이에서는 가장 정통하고 세련된 토리토로 여겨지며 어린 시절의 기억, 시장의 오후와 이어져 있어요. 지금은 베라크루스와 타바스코 밖에서 신선한 호보를 구하기 어려워, 이 술은 지역 음식 문화와 정체성의 상징이 되었어요.
예상 비용
₩13,388
총 비용
₩1,673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260
열량
3g
단백질
30g
탄수화물
5g
지방
1.5g
식이섬유
75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1
호보를 씻어 껍질을 벗기고, 가운데 씨를 빼서 과육을 발라내요. 냉동 과육이나 통조림 과육을 쓴다면 물기를 잘 빼요.
💡 호보를 구하지 못하면 노란 자두나 덜 익은 망고로 대신할 수 있어요.
- 2
호보 과육과 사탕수수 증류주를 믹서에 넣고 고속으로 2분간, 덩어리 없는 주스가 될 때까지 갈아요.
- 3
연유, 무가당 연유, 설탕(과일이 아주 시다면)을 넣고 2분 더 갈아 완전히 매끈하게 만들어요.
- 4
고운 체에 걸러요. 맛을 보고 단맛과 신맛의 균형을 입맛에 맞게 조절해요.
- 5
냉장고에 최소 3시간 두어요. 따르기 전에 잘 흔들어 아주 차갑게 내요. 층이 분리되는 건 정상이에요. 손으로 만든 술이라는 증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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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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