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위에서 얇고 크게 늘린 반죽을 튀겨 필론시요 시럽을 끼얹은 오아하카의 부뉴엘로스예요.
이 레시피에 대해
무릎으로 펴는 부뉴엘로스(buñuelos de rodilla)는 멕시코 부뉴엘로스 가운데 가장 전통적이고 화려한 오아하카식이에요. 천을 덮은 무릎 위에서 반죽을 얇게 늘린다고 해서 '무릎(rodilla)'이라는 이름이 붙었어요.
역사와 유래
무릎으로 펴는 부뉴엘로스는 오아하카에서 가장 오래되고 극적인 음식 전통 가운데 하나예요. 부뉴엘로스 자체는 스페인 정복자들과 함께 멕시코에 들어왔지만, 무릎 위에서 반죽을 늘리는 기술은 멕시코에서 생겨났다고 해요. 전통적으로 부뉴엘로스는 '무의 밤(Noche de Rábanos)'과 크리스마스 축제 때 먹어요. 12월 23일부터 25일 밤까지 구시가지 거리에는 사포테카 여성들이 즉석에서 부뉴엘로스를 튀겨 파는 노점이 늘어서요. 가장 유명한 풍습은 부뉴엘로를 다 먹은 뒤 토기 접시를 바닥에 던져 깨뜨리는 것으로, 묵은 것과 작별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해요. 반죽을 무릎 위에서 얇게 늘리는 솜씨는 몇 년을 연습해야 익힐 수 있어요.
예상 비용
₩6,632
총 비용
₩663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320
열량
4g
단백질
48g
탄수화물
12g
지방
1g
식이섬유
180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1
밀가루 500g에 소금 한 꼬집, 설탕 1큰술, 베이킹파우더 1작은술, 아니스 1작은술을 섞어요.

- 2
푼 달걀 2개와 녹인 버터 3큰술을 넣어요.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넣으며 부드럽고 탄력 있는 반죽을 만든 다음 10분 치대요.

- 3
반죽을 같은 크기로 10개 나눠 동그랗게 빚어요. 젖은 면포를 덮어 30분 휴지해요.

💡 휴지를 해야 찢어지지 않고 늘릴 수 있어요.
- 4
허벅지 위에 천을 깔고 반죽을 하나씩 올려 지름 30-40cm의 아주 얇은 원반이 되도록 늘려요.

💡 반대편이 비칠 만큼 얇게 늘려야 해요.
- 5
180°C 기름에 앞뒤로 1-2분씩 노릇하게 튀겨요.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을 빼요.

- 6
시럽은 물 500ml에 필론시요 250g, 시나몬 스틱 2개, 팔각 1개를 넣고 15분 끓여 만들어요. 부뉴엘로스마다 시럽을 끼얹어요.

💡 부뉴엘로를 조각내서 부으면 시럽이 더 잘 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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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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