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유, 무가당 연유, 크림치즈로 만들어 황금빛 캐러멜을 끼얹은 진하고 크리미한 멕시코식 플란이에요.
이 레시피에 대해
플란 나폴리타노(flan napolitano)는 멕시코에서 가장 사랑받는 디저트 가운데 하나예요. 연유, 무가당 연유, 크림치즈를 섞어 중탕으로 구우면 실크처럼 매끄럽고 크리미한 식감이 돼요. 황금빛 캐러멜 소스를 듬뿍 끼얹어 내요.
역사와 유래
플란은 16세기 스페인 정복과 함께 멕시코에 들어왔어요. 무어인들이 이베리아반도에 전한 아랍·스페인의 디저트 전통에서 이어진 음식이지요. 멕시코에서는 크림치즈, 연유, 무가당 연유를 넣어 원래 유럽 플란보다 더 밀도 있고 진한 맛의 플란 나폴리타노로 새롭게 태어났어요. 세례식, 결혼식, 가족 행사에 빠지지 않는 디저트이고, 집집마다 자기네 레시피가 최고라고 자랑해요. 전통적으로 뚜껑 달린 알루미늄 플란 틀(플라네라)에 담아 중탕으로 익히는데, 이 방법 덕분에 매끄러운 식감과 특유의 황금빛 캐러멜 소스가 살아나요.
예상 비용
₩20,311
총 비용
₩2,539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310
열량
3g
단백질
43g
탄수화물
11g
지방
2g
식이섬유
101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1
오븐을 180°C로 예열해요. 플란 틀이나 지름 22cm 원형 틀을 준비하고, 중탕용으로 더 큰 틀도 준비해 둬요.

- 2
캐러멜 만들기: 작은 냄비에 설탕과 물 3큰술을 넣고 중불에 올려요. 젓지 말고 냄비만 살살 기울여 고루 퍼지게 해요. 5-8분간 끓여 황금빛 호박색을 만들어요.

💡 캐러멜을 저으면 결정이 생겨요. 냄비만 부드럽게 원을 그리듯 돌려 주세요.
- 3
캐러멜을 바로 플란 틀에 붓고, 틀을 조심스럽게 돌려 바닥과 옆면 일부를 덮어요. 반죽을 만드는 동안 식혀 둬요.

💡 캐러멜은 무척 뜨거우니 오븐 장갑을 끼세요.
- 4
믹서에 연유, 무가당 연유, 실온에 둔 크림치즈, 달걀 5개, 바닐라 1작은술을 넣어요. 고속으로 2분간 갈아 덩어리 없이 완전히 매끄럽게 만들어요.

- 5
굳은 캐러멜 위에 반죽을 부어요.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쿠킹 포일로 덮고 가장자리를 꼼꼼히 여며요.

- 6
플란 틀을 큰 틀 안에 넣고, 바깥 틀에 뜨거운 물을 플란 틀 높이의 절반까지 부어요(중탕).

- 7
180°C에서 60분간 구워요. 가운데를 이쑤시개로 찔러 깨끗하게 나오면 완성이에요. 표면은 단단하되 틀을 흔들면 살짝 흔들려야 해요.

- 8
오븐에서 조심히 꺼내요. 실온에서 식힌 뒤 냉장고에서 최소 4시간, 가능하면 하룻밤 둬요.

💡 냉장고에서 오래 둘수록 더 단단하고 매끄러워져요.
- 9
얇은 칼로 가장자리를 한 바퀴 돌리고 큰 접시를 덮은 뒤 단번에 뒤집어요. 캐러멜 소스가 플란 위로 흘러내려요. 차갑게 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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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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