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즙에 익힌 새우에 토마토, 오이, 적양파, 고수를 섞어 차갑게 먹는 멕시코 해안 요리예요.
이 레시피에 대해
새우 세비체(ceviche de camarón)는 라임즙으로 '익힌' 새우에 토마토, 적양파, 오이, 고수, 세라노 고추를 섞어 만드는 멕시코 해안 요리예요. 차갑게 해서 토스타다나 짭짤한 크래커에 올려 먹어요. 멕시코 요리 중에서도 손꼽히게 상큼한 메뉴예요.
역사와 유래
멕시코 세비체는 태평양 연안, 특히 시날로아, 나야리트, 콜리마에서 어부들이 그날 잡은 해산물로 해변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던 음식에서 시작되었어요. 해산물을 시트러스로 '익히는' 방식은 페루를 비롯한 다른 라틴아메리카 나라와 같지만, 멕시코식은 라임, 적양파, 고수를 쓰고 케첩이나 핫소스를 살짝 더한다는 점이 달라요. 아메리카 대륙의 해안에서는 스페인 정복 이전부터 산으로 단백질을 절이는 방법을 써 왔다고 알려져 있어요. 멕시코에서는 바삭한 옥수수 토스타다에 올리거나 유리잔에 담아 상큼한 전채로 내요. 해안 지방의 해산물 요리를 대표하는 메뉴이자, 멕시코 도시 곳곳을 누비는 해산물 수레(carreta)의 단골 메뉴예요.
예상 비용
₩37,604
총 비용
₩6,267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300
열량
26g
단백질
26g
탄수화물
14g
지방
3g
식이섬유
887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1
새우를 손질해요. 머리와 껍질을 떼고 작은 칼로 등 쪽의 검은 내장을 빼요. 찬물에 씻어 물기를 잘 빼요.

💡 떼어 낸 껍질과 머리는 새우 육수로 쓰세요. 양파, 마늘, 소금을 넣고 20분간 끓이면 돼요.
- 2
손질한 새우를 유리나 도자기 볼(금속 볼은 쓰지 마세요)에 담아요. 갓 짠 라임즙을 새우가 완전히 잠기도록 붓고, 새우가 분홍빛으로 불투명해질 때까지 냉장고에서 20-30분간 둬요.

💡 라임즙에 40분 넘게 두면 식감이 질겨져요.
- 3
새우가 라임즙에 '익는' 동안 토마토는 씨를 빼고 작게 깍둑썰기해요. 적양파, 씨를 뺀 오이, 고수, 세라노 고추는 잘게 다져요.

- 4
아보카도는 중간 크기로 깍둑썰기해 따로 둬요. 섞을 때 뭉개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예요.

- 5
새우에서 라임즙을 조금 따라 내요(약간은 남겨 두세요). 토마토, 양파, 오이, 고수, 세라노 고추, 케첩, 소금을 넣고 살살 섞어요.

- 6
마지막에 아보카도를 넣고 부드럽게 섞어요. 맛을 보고 소금과 라임즙을 조절해요.

- 7
옥수수 토스타다나 개인 잔, 오목한 그릇에 담아 바로 내요. 핫소스와 토스타다를 더 곁들여요.

💡 세비체는 만든 날 먹어요. 다음 날까지 두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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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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