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겨서 오목하게 만든 옥수수 또띠아에 살사로 버무린 닭고기를 올린 멕시코 중부의 대표 간식이에요.
이 레시피에 대해
찰루파스 데 포요(chalupas de pollo)는 기름에 튀겨 가장자리를 오목하게 만든 옥수수 또띠아에, 초록 또는 빨간 살사로 버무린 찢은 닭고기를 올린 음식이에요. 멕시코 중부에서 사랑받는 대중적인 안토히토(antojito, 멕시코 길거리 간식)예요.
역사와 유래
찰루파는 식민지 시대부터 이어져 온 멕시코 간식으로, 지금은 지역마다 다른 모습으로 알려져 있어요. 이름은 오목한 모양이 아즈텍의 같은 이름의 작은 배를 닮았다는 데서 왔다고 해요. 말하자면 재료를 싣고 '떠 있는' 옥수수 반죽으로 만든 작은 배인 셈이지요. 멕시코시티와 바히오 지역의 찰루파는 작고 길쭉한 또띠아를 튀겨 가장자리를 세운 뒤 여러 가지 재료를 채운 거예요. 더 크고 가장자리가 두드러지는 유명한 푸에블라식 찰루파와는 달라요. 이름이 헷갈리는 경우도 흔해서, 많은 집에서는 그냥 튀긴 또띠아에 고명을 올린 것을 찰루파라고 불러요. 찢은 닭고기는 맛도 좋고 값도 싸서 가장 인기 있는 속재료 가운데 하나예요. 토마티요로 만들어 새콤한 살사 베르데로 버무려도 되고, 토마토와 고추로 만든 묵직한 살사 로하로 버무려도 돼요. 둘 다 똑같이 정통이고 맛있어요. 닭고기 찰루파는 폰다(fonda, 서민 식당), 시장, 타케리아, 집안 잔치 어디에나 등장하는 활용도 높은 음식이에요. 콩, 치즈, 크림, 아보카도를 입맛대로 더해도 좋아요. 모임 자리의 간식으로, 시장에서 먹는 늦은 아침이나 점심으로 특히 인기가 많아요.
예상 비용
₩19,915
총 비용
₩4,979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310
열량
22g
단백질
26g
탄수화물
14g
지방
3g
식이섬유
560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1
닭가슴살 400g을 소금, 마늘, 양파를 넣은 물에 25분간 삶아요. 식힌 뒤 결대로 가늘게 찢어요.

- 2
살사 베르데를 만들어요. 삶은 토마티요 6개, 세라노 고추 2개, 양파 1/4개, 마늘, 고수를 믹서에 갈아요. 기름 두른 팬에 5분간 볶고 소금으로 간을 해요.

💡 살사 로하를 만들려면 토마티요 대신 구운 토마토를 쓰세요.
- 3
찢은 닭고기에 살사 절반을 넣어 버무려요. 나머지는 낼 때 쓰려고 남겨 두어요.

- 4
작은 또띠아 12장을 뜨거운 기름에 앞뒤로 2-3분씩 바삭하고 노릇하게 튀겨요.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을 빼요.

💡 지름 10cm 정도의 얇은 또띠아를 쓰면 가장 잘 돼요.
- 5
찰루파를 완성해요. 튀긴 또띠아에 살사로 버무린 닭고기를 1큰술 올리고, 크림, 부순 프레시 치즈, 살사를 조금 더 얹어요. 바로 내요.

💡 바삭함이 살아 있도록 촉촉한 재료는 내기 직전에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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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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