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반죽에 멕시코 판초콜릿과 필론시요를 넣어 걸쭉하게 끓인 따뜻한 초콜릿 음료예요.
이 레시피에 대해
참푸라도(champurrado)는 옥수수 반죽에 멕시코 판초콜릿, 필론시요(piloncillo, 비정제 원당), 시나몬, 우유를 넣어 걸쭉하게 끓인 초콜릿 아톨레(atole)예요. 멕시코의 쌀쌀한 아침, 타말레와 함께 마시는 대표적인 따뜻한 음료지요.
역사와 유래
참푸라도는 스페인 정복 이전부터 이어져 온 음료예요. 아즈텍 사람들은 옥수수 반죽에 카카오와 물을 섞은 음료를 신에게 바치고 중요한 의식에서 마셨다고 전해져요. 스페인 사람들이 들어오면서 설탕, 우유, 시나몬이 더해져 지금의 모습이 되었지만, 옥수수 반죽과 초콜릿이라는 오래된 바탕은 그대로 남았어요. 멕시코 아침 식탁에서 타말레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짝이에요. 특히 2월 2일 성촉절(Día de la Candelaria)에는 1월에 나눠 먹은 왕의 빵(Rosca de Reyes)에서 아기 인형을 찾은 사람이 타말레와 참푸라도를 대접하는 풍습이 있어요. 전통적으로 몰리니요(molinillo)라는 나무 거품기를 두 손바닥 사이에 끼워 돌려 거품을 내고, 열을 오래 품는 작은 토기 잔에 담아 내요.
예상 비용
₩13,607
총 비용
₩2,268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200
열량
4g
단백질
28g
탄수화물
8g
지방
3g
식이섬유
30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1
옥수수 반죽을 찬물 500ml에 풀어요. 거품기로 잘 저어 주거나 믹서에 갈아 덩어리가 없게 해요. 체에 걸러 둬요.

- 2
큰 냄비에 나머지 물 500ml, 시나몬 스틱, 잘게 부순 필론시요를 넣어요. 중불에서 저어 가며 필론시요가 다 녹을 때까지 5분 정도 끓여요.

- 3
멕시코 판초콜릿을 조각내 넣어요. 3분 정도 저어 완전히 녹여요.

💡 멕시코 판초콜릿에는 시나몬과 설탕이 이미 들어 있어서 특유의 맛이 나요.
- 4
우유를 붓고 잘 섞어요. 약하게 끓어오를 때까지 데워요.

- 5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풀어 둔 옥수수 반죽을 가늘게 흘려 넣으면서 거품기나 몰리니요로 쉬지 않고 저어 덩어리가 생기지 않게 해요.

- 6
계속 저으면서 15-20분간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 끓여요. 숟가락 뒷면에 얇게 묻을 정도면 돼요.

💡 너무 되직해지면 따뜻한 우유를 조금 더 넣으세요. 몰리니요가 있다면 거품을 내 보세요.
- 7
바닐라 익스트랙을 넣고 저은 뒤 불에서 내려요. 시나몬 스틱을 건져 내고 토기 잔이나 머그잔에 따뜻하게 담아 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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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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