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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스 엔 노가다
스튜·조림어려움

칠레스 엔 노가다

110 min (60 준비 + 50 조리) 어려움 6 인분 Puebla
Edmond Bojalil
Edmond Bojalil

Recetas Mexas

게시일: 2026년 2월 4일 · 수정일: 2026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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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을 넣은 고기소로 속을 채운 포블라노 고추에 하얀 호두 소스와 석류를 올린 푸에블라 요리예요.

이 레시피에 대해

칠레스 엔 노가다(chiles en nogada)는 푸에블라에서 탄생한 멕시코 독립의 상징 같은 요리예요. 제철 과일을 넣은 다진 고기소를 포블라노(poblano) 고추에 채우고, 호두로 만든 하얀 소스 노가다(nogada)를 끼얹은 뒤 석류와 파슬리로 장식해 멕시코 국기의 세 가지 색을 표현해요. 8-9월에만 만드는 제철 요리예요.

역사와 유래

칠레스 엔 노가다는 멕시코에서 가장 중요한 '애국 요리'예요. 전설에 따르면 1821년 8월 푸에블라 산타 모니카 수녀원의 아우구스티노회 수녀들이 이괄라 계획 서명과 멕시코 독립을 축하하려고 처음 만들었다고 해요. 세 가지 색은 삼보장군(트리가란테) 깃발을 상징해요. 고추와 파슬리의 초록, 노가다의 흰색, 석류의 빨강이지요. 신선한 호두와 석류, 복숭아와 배 같은 토종 과일의 제철이 겹치는 8월에서 9월 사이에만 만들어요. 푸에블라에서는 이 시기에 칠레스 엔 노가다를 내는 식당이 많아 도시 전체가 제철을 맞이한 분위기가 돼요. 뜨거운 논쟁거리도 하나 있어요. 정통파는 진짜 칠레스 엔 노가다는 절대 튀김옷을 입히지 않고, 실온으로 내며, 노가다는 차가워야 한다고 주장해요.

예상 비용

₩58,414

총 비용

₩9,736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550

열량

30g

단백질

52g

탄수화물

25g

지방

8g

식이섬유

920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1. 1

    포블라노 고추를 구워 껍질을 벗겨요. 가스 불에 직접 굽고 비닐봉지에 넣어 김을 쐰 뒤 껍질과 씨, 하얀 심을 제거해요. 고추는 옆면에 칼집 하나만 내서 모양을 그대로 살려요.

    단계 1 – 칠레스 엔 노가다
  2. 2

    소 만들기: 다진 고기를 기름에 넣고 센 불에서 10분간 볶아요. 다진 양파와 마늘을 넣고 5분 더 볶아요.

    단계 2 – 칠레스 엔 노가다
  3. 3

    다진 토마토, 껍질을 벗겨 잘게 깍둑썰기한 과일(복숭아, 사과, 배, 플랜틴), 다진 아시트론, 건포도, 껍질 벗긴 아몬드, 잣을 넣어요. 중불에서 20분간 익혀요.

    단계 3 – 칠레스 엔 노가다

    💡 제철(8-9월) 과일을 써야 정통의 맛이 나요.

  4. 4

    시나몬, 소금, 후추, 드라이 셰리로 간을 하고 수분이 날아갈 때까지 5분 더 볶아요. 한 김 식혀요.

    단계 4 – 칠레스 엔 노가다
  5. 5

    고추가 찢어지지 않게 조심하면서 소를 넉넉히 채워요. 필요하면 이쑤시개로 여며요.

    단계 5 – 칠레스 엔 노가다
  6. 6

    노가다 만들기: 호두를 우유에 30분간 담갔다가 얇은 속껍질을 벗겨요.

    단계 6 – 칠레스 엔 노가다

    💡 호두 껍질 벗기기는 꼭 해야 해요. 쓴 속껍질이 노가다를 망쳐요. 번거롭지만 필요한 과정이에요.

  7. 7

    껍질 벗긴 호두를 염소 치즈, 남은 우유, 소금, 설탕 한 꼬집과 함께 믹서에 넣고 크리미하고 매끄러운 하얀 소스가 될 때까지 갈아요. 부을 수 있되 묵직한 농도여야 해요.

    단계 7 – 칠레스 엔 노가다
  8. 8

    속을 채운 고추를 큰 접시에 올리고 차가운 노가다를 넉넉하게 끼얹어요.

    단계 8 – 칠레스 엔 노가다
  9. 9

    빨간 석류알과 생 파슬리 잎으로 장식해 멕시코 국기의 초록, 하양, 빨강을 완성해요.

    단계 9 – 칠레스 엔 노가다
  10. 10

    실온으로 내요. 칠레스 엔 노가다는 데우지 않아요. 미지근한 고추 위에 차가운 노가다를 올리는 게 정석이에요.

    단계 10 – 칠레스 엔 노가다

    💡 이 요리는 호두와 토종 과일이 제철인 8월부터 9월까지 먹어요.

자주 묻는 질문

이 레시피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노가다용 호두는 왜 껍질을 벗겨야 하나요?

호두를 감싼 얇은 속껍질이 소스를 쓰고 거무스름하게 만들기 때문이에요. 우유에 30분 담가 속껍질을 불린 뒤 하나하나 벗겨요. 손이 많이 가지만 하얗고 달콤하며 매끄러운 노가다를 만들려면 꼭 필요한 과정이에요. 가능하면 햇호두를 쓰세요.

칠레스 엔 노가다는 차갑게 먹나요, 따뜻하게 먹나요?

둘 다 아니에요. 속을 채운 고추는 미지근하게, 노가다는 냉장고에서 막 꺼낸 차가운 상태로 위에 끼얹어요. 다 올린 뒤에는 데우지 않아요. 호두 소스가 분리되기 때문이에요. 석류와 파슬리는 식탁에 내기 직전에 올려요.

아시트론(acitrón)은 무엇으로 대신하나요?

전통 아시트론은 비스나가(biznaga)라는 선인장으로 만드는데, 지금은 멕시코에서 보호종이라 현지에서도 다른 재료로 대신해요. 설탕에 절인 과일(호박, 오렌지 껍질, 배 당절임 등)을 같은 양만큼 쓰면 단맛과 식감이 비슷해요.

어떤 과정을 미리 해 둘 수 있나요?

고기와 과일로 만든 소는 전날 만들어 두면 맛이 더 좋아져요. 고추는 몇 시간 전에 구워 껍질을 벗기고 속을 채워 둘 수 있어요. 노가다는 호두가 산화하니 당일에 갈고, 석류알은 마지막에 떼어 내요. 접시에 올리는 건 내기 직전에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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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ond Bojalil
Edmond Bojalil

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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