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게 튀긴 반죽에 시나몬 설탕을 묻힌 츄러스예요. 35분이면 완성되고, 핫초콜릿이나 카헤타와 잘 어울려요.
이 레시피에 대해
멕시코식 츄러스(churros)는 반죽을 길쭉하게 짜서 튀긴 간식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요. 튀기자마자 시나몬 설탕을 듬뿍 묻히지요. 그냥 먹어도 좋고, 진한 핫초콜릿이나 카헤타(cajeta, 염소젖 캐러멜), 연유를 곁들여도 맛있어요. 멕시코의 축제와 길거리 노점에서 빠지지 않는 고전 간식이에요.
역사와 유래
츄러스는 스페인 정복자들과 함께 멕시코에 들어왔어요. 스페인에서는 산에서 양을 치던 목동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먹거리를 얻으려고 반죽을 튀겨 먹던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전해져요. 멕시코에서는 스페인식처럼 설탕만 묻히는 대신 시나몬 설탕을 묻히고, 카헤타나 초콜릿, 커스터드 크림을 채우는 등 독자적인 변형이 생겨났어요. 길거리 츄러스 노점과 1935년 문을 연 멕시코시티의 유명한 추레리아 엘 모로(Churrería El Moro) 같은 가게는 밤 문화와 서민 축제를 상징하는 곳이 되었지요. 전통적으로 진한 핫초콜릿이나 우유 한 잔과 함께 먹는데, 특히 멕시코 고원 지대의 쌀쌀한 밤에 즐겨 먹어요.
예상 비용
₩8,736
총 비용
₩1,456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350
열량
6g
단백질
42g
탄수화물
18g
지방
1g
식이섬유
180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1
중간 크기 냄비에 물, 버터, 소금을 넣고 중불에서 끓여요. 물이 끓어오르고 버터가 완전히 녹으면 돼요.

- 2
불에서 내리자마자 밀가루를 한꺼번에 넣어요. 나무 주걱으로 힘차게 저어 반죽이 냄비 벽에서 떨어지고 한 덩어리로 뭉칠 때까지 섞어요.

💡 멍울이 남으면 약불에 몇 초간 다시 올려 계속 저어요.
- 3
반죽을 5분간 식혀요. 달걀을 하나씩 넣고, 넣을 때마다 완전히 섞일 때까지 힘차게 저어요. 반죽은 되직하고 윤기가 나요.

- 4
반죽을 츄러스 기계나 큰 별 모양 깍지를 끼운 짤주머니에 담아요.

- 5
깊은 냄비나 팬에 기름을 붓고 180°C로 달궈요. 반죽을 조금 떨어뜨려 바로 보글보글 기포가 올라오면 알맞은 온도예요.

💡 기름에서 연기가 나면 너무 뜨거운 거예요. 겉만 타고 속은 덜 익어요.
- 6
뜨거운 기름 위에서 바로 반죽을 15cm 정도 길이로 짜고 가위로 잘라요. 기름이 넘치지 않게 3-4개씩 나눠 넣고, 3-4분간 굴려 가며 전체가 고르게 노릇하고 바삭해질 때까지 튀겨요.

- 7
건지개로 츄러스를 건져 키친타월 위에 올려 기름을 빼요.

- 8
넓은 접시에 설탕과 시나몬 가루를 섞어요. 츄러스가 뜨거울 때 시나몬 설탕에 굴려 골고루 묻혀요. 바로 내고, 핫초콜릿이나 카헤타를 곁들이면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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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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