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한 생옥수수에 필론시요를 넣어 옥수수 껍질에 싸서 찐 아과스칼리엔테스식 달콤한 타말레예요.
이 레시피에 대해
콘도체스(condoches)는 연한 생옥수수를 갈아 필론시요(piloncillo, 비정제 원당)와 시나몬을 넣고, 옥수수 껍질로 싸서 찐 달콤한 타말레예요. 아과스칼리엔테스의 전통 간식으로, 갓 딴 옥수수로 찐 옥수수빵 같은 소박한 단맛이 매력이에요.
역사와 유래
콘도체스는 아과스칼리엔테스에서 가장 사랑받는 간식 가운데 하나로, 19세기 시골 부엌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를 가졌어요. 이름은 나우아틀어나 이 지역 원주민 언어에서 왔다는 설이 있지만, 정확한 유래는 아직 논쟁 중이에요. 갓 딴 연한 옥수수 알을 메타테(metate)나 방앗간에서 갈아 부드럽고 묽은 반죽을 만들고, 곱게 간 필론시요와 시나몬, 반죽을 잡아 줄 라드를 조금 섞어 만들어요. 반죽은 같은 옥수수에서 벗긴 싱싱한 껍질로 싸는데, 찌는 동안 껍질에서 풀 향과 채소 향이 배어들어요. 콘도체스는 일반 옥수수 타말레보다 식감이 가볍고 자연스러운 단맛이 더 진해요. 아과스칼리엔테스의 시장에서는 콘도체스를 고르디타, 이 지역식 엔칠라다와 함께 전통 아침 식사로 팔아요. 산마르코스 축제에서도 빠질 수 없는 먹거리로, 구아바 아톨레나 우유 아톨레를 곁들여 먹어요. 이곳 할머니들은 손주들에게 완벽한 콘도체의 비결은 옥수수의 신선함이라서, 딴 날 바로 써야 한다고 가르친다고 해요.
예상 비용
₩2,323
총 비용
₩290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180
열량
3g
단백질
32g
탄수화물
5g
지방
2g
식이섬유
120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1
옥수수 알을 떼어 내고, 껍질은 찢어지지 않게 조심해서 따로 모아 두어요. 껍질은 씻어서 물기를 닦아요.
💡 크고 온전한 껍질이 필요해요. 가장 넓은 것은 쌀 때 쓰게 골라 두세요.
- 2
옥수수 알을 믹서나 푸드 프로세서로 부드러운 반죽이 될 때까지 갈아요. 너무 묽으면 물기를 조금 따라 내요.
- 3
간 옥수수 반죽에 곱게 간 필론시요, 시나몬, 라드, 소금을 넣고 고루 섞어요.
💡 필론시요가 잘 녹지 않으면 뜨거운 물 2큰술에 먼저 녹여서 섞어 주세요.
- 4
옥수수 껍질 2장을 겹쳐 직사각형을 만들고 가운데에 반죽을 3큰술 올려요.
- 5
껍질을 접어 반죽을 덮고 직사각형 꾸러미 모양으로 만들어요. 가늘게 찢은 옥수수 껍질이나 실로 묶어요.
- 6
찜기에 콘도체스를 세워서 담고 40-45분 쪄요.
💡 반죽이 껍질에서 쉽게 떨어지면 다 쪄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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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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