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익은 플랜틴 반죽에 검은콩 리프라이드 빈스를 채워 튀긴 타바스코식 엠파나다예요.
이 레시피에 대해
엠파나다스 데 플라타노 마초(empanadas de plátano macho)는 이 지역의 풍부한 플랜틴(요리용 바나나)을 살린 타바스코의 명물이에요. 밀가루 없이 잘 익은 플랜틴을 으깨 반죽을 만들어, 부드럽고 은은하게 단 반죽이 검은콩 리프라이드 빈스 속과 멋지게 어울려요. 뜨거운 기름에 노릇하게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크리미해요. 비야에르모사 시장의 전통 간식이자, 멕시코 열대 요리를 잘 보여 주는 음식이에요.
역사와 유래
플랜틴은 16세기 스페인 사람들과 함께 멕시코에 들어와, 열대 기후의 타바스코, 베라크루스, 치아파스에서 약속의 땅을 찾았어요. 플랜틴 엠파나다는 유럽식 엠파나다가 현지화된 음식으로, 밀가루 반죽 대신 이 지역에 넘쳐나는 잘 익은 플랜틴 과육을 썼어요. 비야에르모사의 시장에서는 이른 새벽부터 아침 식사나 간식으로 이 엠파나다를 팔아요. 속은 만드는 사람에 따라 달라서 검은콩, 손으로 만든 치즈, 치차론, 코코넛 조림 등을 넣지만, 검은콩이 가장 전통적이고 인기 있어요. 오늘날 이 엠파나다는 타바스코 음식의 상징으로, 타바스코 축제 같은 지역 행사에도 빠지지 않아요.
예상 비용
₩10,417
총 비용
₩2,604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450
열량
10g
단백질
50g
탄수화물
25g
지방
8g
식이섬유
600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1
껍질이 까맣게 될 만큼 잘 익은 플랜틴 4개의 껍질을 벗겨요. 포크로 과육을 고르게 으깨 반죽을 만들고 소금을 한 꼬집 넣어요.

💡 플랜틴이 아주 잘 익어야 반죽이 잘 뭉치고 은은한 단맛이 나요.
- 2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불로 달궈요. 곱게 다진 흰 양파와 마늘을 투명해질 때까지 3분 볶아요. 삶은 검은콩을 넣고 숟가락 등으로 으깨요. 소금으로 간을 하고 걸쭉해질 때까지 5분 볶아요.

💡 콩 속이 되직해야 엠파나다 밖으로 새어 나오지 않아요.
- 3
손에 기름을 묻혀요. 플랜틴 반죽을 골프공 크기로 떼어 랩이나 비닐 위에서 지름 10cm 원반 모양으로 납작하게 눌러요. 가운데에 콩 속을 1큰술 올려요.

- 4
반으로 접고 물 묻힌 손가락으로 가장자리를 꼭꼭 눌러 붙여요. 찢어지면 반죽을 조금 덧대 메워요. 반달 모양으로 모양을 잡아요.

- 5
깊은 팬에 기름을 넉넉히 붓고 175°C로 달궈요. 엠파나다를 한 면당 3-4분씩 노릇하게 튀겨요. 키친타월에 기름을 빼고 크레마(멕시칸 크림)와 살사 베르데를 곁들여 뜨겁게 내요.

💡 처음 1분 동안은 움직이지 마세요. 그래야 엠파나다가 벌어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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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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