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라피뇨에 크림치즈와 초리소를 채워 빵가루를 입혀 튀긴 텍스멕스 간식이에요.
이 레시피에 대해
할라피뇨 레예노스 크루히엔테스(jalapeños rellenos crujientes)는 할라피뇨에 크림치즈와 초리소를 채우고, 향신료를 섞은 빵가루를 입혀 노릇하게 튀기거나 오븐에 구운 요리예요. 한번 먹으면 멈출 수 없는 텍스멕스(Tex-Mex) 대표 안주로, 파티나 모임에 딱이에요.
역사와 유래
할라피뇨 파퍼(jalapeño poppers)는 세계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텍스멕스 애피타이저로 꼽혀요. 과감한 맛, 대비되는 식감, 주인공인 매운맛이라는 텍스멕스의 철학이 한 입에 다 담겨 있지요. 1970-1980년대 미국 남서부의 바와 캐주얼 레스토랑 문화와 깊이 연결되어 있는데, 그보다 앞서 텍사스에서 비슷한 요리가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핵심은 전통 멕시코 요리에는 없는 크림치즈를 할라피뇨에 채웠다는 점이에요. 고추의 매운맛과 차갑고 부드러운 속이 완벽한 대비를 이루지요. 이후 체인 레스토랑 메뉴에 오르면서 전 세계로 퍼졌어요. 그래도 직접 만든 텍스멕스식이 시판품보다 훨씬 맛있어요. 크림치즈에 노릇하게 볶은 멕시칸 초리소, 차이브, 향신료를 섞어 채우고, 큐민과 마늘을 넣은 빵가루를 입혀 바삭하게 만들어요. 튀기는 대신 오븐에 굽는 방법은 맛을 지키면서 조금 더 가볍게 즐기려는 흐름과 함께 인기를 얻었어요. 멕시코, 특히 북부에서는 치즈를 채워 그라탱처럼 구운 비슷한 고추 요리를 만들어요.
예상 비용
₩24,194
총 비용
₩6,048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280
열량
10g
단백질
20g
탄수화물
18g
지방
2g
식이섬유
520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1
할라피뇨를 길게 반으로 갈라요. 작은 숟가락으로 씨와 심을 긁어 내요. 덜 맵게 하려면 소금을 푼 찬물에 30분간 담가 두어요.

💡 할라피뇨를 다룰 때는 라텍스 장갑을 끼세요. 눈이 따가워지는 걸 막을 수 있어요.
- 2
초리소를 부수어 노릇하고 바삭해질 때까지 볶아요. 기름을 따라 내고 식혀요. 크림치즈, 체다 치즈, 차이브, 마늘 가루와 함께 고르게 섞어요.

- 3
할라피뇨 반쪽마다 치즈 소를 작은술로 넉넉히 채우고, 가장자리 높이에 맞춰 살짝 눌러 단단하게 채워요.

- 4
접시 세 개를 준비해요. 간을 한 밀가루, 푼 달걀, 큐민·마늘 가루·칠리 파우더를 섞은 빵가루예요. 속을 채운 할라피뇨에 밀가루, 달걀, 빵가루 순서로 옷을 입혀요.

💡 달걀과 빵가루를 한 번 더 입히면 튀김옷이 두툼하고 더 바삭해져요.
- 5
튀길 때는 기름을 180°C로 달궈 3-4분간 노릇하게 튀겨요. 오븐에 구울 때는 기름을 바른 팬에 올려 220°C에서 20분간 노릇하게 구워요.

- 6
랜치 딥, 차이브를 넣은 사워크림, 또는 과카몰리와 함께 바로 내요. 치즈가 녹아 있을 때 갓 만들어 먹어야 가장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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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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