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또띠아 칩, 고추, 토마토를 넣은 스크램블드에그예요. 식감이 살아 있는 멕시코 북부식 아침이에요.
이 레시피에 대해
미가스(migas)는 스크램블드에그에 바삭한 또띠아 칩(totopos), 고추, 양파, 토마토를 섞은 멕시코 북부의 아침 메뉴예요. 소박하고 든든하며 식감이 풍성한 요리로, 전날 남은 또띠아를 근사한 아침으로 바꿔 줘요. 남은 밥으로 볶음밥을 만들듯 남은 재료를 알뜰하게 살리는 요리예요.
역사와 유래
미가스는 멕시코 북부를 대표하는 아침 메뉴로, 특히 누에보레온, 코아우일라, 치와와, 타마울리파스에서 인기가 많아요. 텍사스 남부의 멕시코계 미국인 공동체도 미가스를 자기들의 음식으로 받아들였지요. 기원은 소박하고 실용적이에요. 전날 딱딱해진 옥수수 또띠아를 조각내 바삭하게 튀긴 뒤 스크램블드에그와 섞어 알뜰하게 먹으려던 데서 시작되었어요. '미가스'라는 이름은 옛 스페인어에서 왔고 스페인의 빵가루 요리 미가스와 뿌리가 같지만, 빵 대신 옥수수 또띠아를 쓰는 멕시코 요리는 완전히 달라요. 북부 농장에서 미가스는 들일을 나가기 전 목동들의 아침이었어요. 든든하고 저렴하며 집에 있는 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었거든요. 이 요리의 핵심은 식감이에요. 또띠아 칩이 달걀과 섞인 뒤에도 바삭함을 어느 정도 유지해야 한입마다 부드러움과 바삭함이 맛있게 대비돼요. 북부 전통대로 프리홀레스 차로스나 레프리토스, 아주 매운 살사 로하, 따뜻한 밀가루 또띠아를 곁들여요. 지금은 멕시코 전역의 식당에서 미가스를 볼 수 있지만, 가장 정통적이고 집밥다운 모습은 여전히 북부에 남아 있어요.
예상 비용
₩5,884
총 비용
₩2,942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380
열량
18g
단백질
28g
탄수화물
22g
지방
3g
식이섬유
720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1
옥수수 또띠아 4장을 삼각형이나 길쭉한 모양으로 잘라요. 전날 남은 또띠아라면 더 좋아요. 더 바삭해져요.

- 2
넓은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강불로 달궈요. 또띠아 조각을 노릇하고 바삭해질 때까지 3-4분간 튀겨요. 건져서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을 빼요.

💡 너무 오래 튀기지 마세요. 달걀과 함께 더 익으니 갈색이 아니라 노릇한 정도면 충분해요.
- 3
같은 팬에 기름을 조금 두르고 다진 양파를 1분간 볶아요. 다진 세라노 고추와 깍둑썬 토마토를 넣고 2분간 익혀요.

- 4
볼에 달걀과 소금을 넣고 풀어요.

- 5
튀긴 또띠아 칩을 채소가 든 팬에 다시 넣어요. 위에 달걀물을 붓고 2-3분간 살살 저어 가며 함께 익혀요.

- 6
달걀이 익었지만 아직 촉촉할 때 불에서 내려요. 또띠아 칩은 바삭함이 조금 남아 있어야 해요.

- 7
프리홀레스 레프리토스, 매운 살사 로하, 따뜻한 밀가루 또띠아를 곁들여 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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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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