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겹이 바삭한 페이스트리에 설탕을 캐러멜처럼 입혀 구운 멕시코 단빵이에요. 하트 모양의 리프파이를 닮았어요.
이 레시피에 대해
오레하(oreja)는 결이 살아 있는 페이스트리 반죽에 설탕을 입혀 바삭하게 캐러멜화한 멕시코 단빵이에요. 코끼리 귀를 닮은 모양이라 '귀'라는 이름이 붙었고, 멕시코 빵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빵 가운데 하나예요.
역사와 유래
멕시코의 오레하는 19세기 프랑스 간섭기에 멕시코에 들어온 프랑스 제과의 팔미에(palmier)에서 비롯되었어요. 멕시코 제빵사들은 프랑스식 페이스트리 기법을 받아들여 현지 재료로 바꿔 자기만의 빵을 만들었고, 이 빵은 멕시코 빵집에서 가장 사랑받는 빵 가운데 하나가 되었지요. 오레하의 핵심은 반죽을 접는 과정이에요. 반죽 사이사이에 버터나 쇼트닝을 넣고 여러 번 접어 구우면 특유의 바삭한 층이 생겨요. 위에 뿌린 설탕은 굽는 동안 캐러멜이 되어 황금빛 윤기와 달콤하면서 살짝 구운 듯한 맛을 내요. 멕시코 빵집에서 오레하는 특히 갓 구워 나왔을 때 가장 먼저 팔려 나가는 빵이에요. 시나몬, 초콜릿, 슈거 파우더를 쓴 것도 있지만 여전히 설탕을 뿌린 기본형이 가장 인기예요. 카페 데 오야(café de olla)나 핫초콜릿과 함께 먹으면 완벽해요.
예상 비용
₩7,812
총 비용
₩781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220
열량
3g
단백질
26g
탄수화물
12g
지방
0.5g
식이섬유
95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1
밀가루와 소금을 섞고 식초를 넣은 찬물을 부어요. 한 덩어리가 될 정도로만 가볍게 치대요.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30분간 두어요.

- 2
반죽을 직사각형으로 밀어요. 가운데에 차가운 버터를 얇게 썰어 올리고 양쪽을 접어 덮은 뒤 가장자리를 봉해요. 냉장고에 20분간 두어요.

- 3
3절 접기를 3번 해요. 반죽을 밀고 3겹으로 접은 뒤 90도 돌려요. 접을 때마다 냉장고에서 20분씩 쉬게 해요.

- 4
작업대에 설탕을 넉넉히 뿌려요. 반죽을 0.5cm 두께의 긴 직사각형으로 밀어요.

- 5
양 끝에서 가운데로, 두 쪽이 만날 때까지 돌돌 말아요. 1.5cm 두께로 썰어요.

- 6
유산지를 깐 팬에 오레하를 올리고 살짝 눌러요. 200°C 오븐에서 15-20분간 노릇하게 캐러멜화될 때까지 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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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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