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달걀을 또띠아에 말아 호박씨 소스를 끼얹은 유카탄식 엔칠라다예요.
이 레시피에 대해
파파드출레스(papadzules)는 다진 삶은 달걀을 옥수수 또띠아에 말고, 호박씨로 만든 초록빛 소스를 끼얹은 뒤 토마토 소스로 장식한 유카탄식 엔칠라다예요. 마야 음식 문화에서 이어져 온, 스페인 정복 이전의 독특한 요리지요.
역사와 유래
파파드출레스는 마야 요리 가운데 가장 오래된 음식 중 하나로, 스페인 정복 이전부터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름은 마야어로 '귀한 분들의 음식'이라는 뜻이라는 설이 널리 퍼져 있는데, 귀족에게 내던 음식이어서 그렇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다만 어원에 대해서는 다른 해석도 있어요. 호박씨 소스는 순수하게 스페인 정복 이전부터 내려온 것이고, 삶은 달걀을 속으로 써서 고기 없이도 만들 수 있어요. 그래서 지금은 유카탄에서 사순절을 대표하는 요리이자, 지역 요리 전문 식당에서 늘 사랑받는 메뉴가 되었어요.
예상 비용
₩35,915
총 비용
₩8,979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497
열량
24g
단백질
38g
탄수화물
24g
지방
4g
식이섬유
890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1
끓는 물에 달걀을 12분간 삶아요. 식혀서 껍질을 벗기고 잘게 다져요.

- 2
기름 없는 코말이나 팬을 중불에 올리고 호박씨를 계속 저어 가며 부풀어 오르고 살짝 노릇해질 때까지 5분간 볶아요.

💡 태우지 마세요. 금방 쓴맛이 나요.
- 3
볶은 호박씨에 뜨거운 물 400ml와 에파소테 잎을 넣고 걸쭉하고 부드러운 초록 소스가 되게 갈아요. 필요하면 체에 걸러요.

- 4
토마토와 하바네로를 코말에 구워요. 갈아서 붉은 소스를 만들고, 체에 걸러 둬요.

- 5
호박씨 소스를 팬에 담아 약불로 데워요(끓으면 분리되니 끓이지 마세요). 또띠아를 소스에 적셔요.

- 6
또띠아마다 다진 달걀을 넣고 돌돌 말아 접시에 담아요. 호박씨 소스를 더 끼얹고, 위에 붉은 토마토 소스로 줄무늬를 그려 장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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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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