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에 토마티요와 세라노 고추를 넣고 곱게 간 크리미한 살사예요. 진한 초록빛에 맛이 부드러워요.
이 레시피에 대해
아보카도 살사(salsa de aguacate)는 잘 익은 아보카도에 토마티요(tomatillo), 세라노(serrano) 고추, 고수, 마늘, 라임을 조금 넣고 곱게 간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살사예요. 벨벳처럼 매끄러운 질감에 진한 초록빛을 띠어요. 타코, 카르네 아사다, 퀘사디아에 곁들이기 좋아요.
역사와 유래
아보카도 살사는 멕시코에서 가장 오래된 살사 가운데 하나로, 과카몰리와 같은 뿌리인 나우아틀어 '아와카몰리(ahuacamolli)'에서 이어져 왔어요. 다만 덩어리가 남게 으깨는 과카몰리와 달리, 아보카도 살사는 믹서에 완전히 곱게 갈아요. 그래서 타코나 안토히토(antojito) 위에 부어 먹기 좋은 묽은 살사가 되지요. 아보카도와 토마티요의 조합은 아주 멕시코다워요. 토마티요의 산미가 아보카도의 기름진 맛을 잡아 주고, 살사가 빨리 갈변하지 않게 도와줘요. 멕시코 곳곳의 타케리아(taquería)에서 아보카도 살사는 살사 그릇 가운데 가장 먼저 동나는 인기 메뉴예요. 맛이 순하면서도 깊어서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사람도 좋아하거든요. 타케로들은 매일 아침 잘 익은 아보카도에 익히거나 생으로 쓴 토마티요, 입맛에 맞춘 세라노 고추, 고수, 마늘, 소금을 넣고 갈아 만들어요. 신선함이 생명이에요. 아보카도는 시간이 지나면 색이 변하니 그날 다 먹는 게 좋고, 라임즙을 조금 넣으면 선명한 초록빛을 지키는 데 도움이 돼요. 맵지 않으면서도 맛있는 살사를 원하는 사람에게 딱 맞아요.
예상 비용
₩7,867
총 비용
₩1,311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80
열량
1.5g
단백질
5g
탄수화물
6g
지방
3g
식이섬유
280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1
토마티요 껍질을 벗기고 씻어요. 소금물에 5분, 색이 변할 때까지 삶은 뒤 물기를 빼요.

💡 코말(comal)이나 팬에 토마티요를 구우면 불향이 더해져요.
- 2
아보카도를 반으로 갈라 씨를 빼고 숟가락으로 과육을 떠내요.

- 3
믹서에 삶은 토마티요, 아보카도 과육, 세라노 고추, 마늘, 고수, 라임즙, 소금을 넣어요.

- 4
완전히 곱고 고르게 갈아요. 너무 되직하면 토마티요 삶은 물을 조금 넣어요.

- 5
맛을 보고 소금과 매운맛을 조절해요. 더 맵게 하고 싶으면 세라노 고추를 하나 더 넣어요.

- 6
몰카헤테(molcajete)나 소스 그릇에 담아 내요. 색과 맛이 가장 좋은 그날 안에 먹어요.

💡 몇 시간 더 두어야 한다면 랩을 살사 표면에 바로 밀착시켜 덮어 색이 변하지 않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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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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