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진 소고기를 감자, 당근과 함께 볶아 만든, 멕시코 가정에서 가장 사랑받는 기사도 타코예요.
이 레시피에 대해
피카디요 타코(tacos de picadillo)는 멕시코 가정 요리에서 가장 쓰임새 많고 사랑받는 기사도(guisado) 가운데 하나예요. 다진 소고기를 토마토, 감자, 당근, 양파, 마늘, 향신료와 함께 볶아 촉촉하고 영양 많은 속을 만들어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저렴하고 푸근한 타코로, 온 가족이 함께 먹기 좋아요. 지역마다 변형이 있고 집집마다 자기만의 레시피가 있어요.
역사와 유래
피카디요는 멕시코 요리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일상적인 기사도 가운데 하나로, 거의 모든 가정에서 만들어 먹고 지역마다 조금씩 달라 멕시코 요리의 다양성을 보여 줘요. '피카디요'라는 말은 잘게 썬다는 뜻의 스페인어 '피카르(picar)'에서 왔어요. 16세기 스페인 이주민들이 가져온 이베리아반도 요리에 뿌리를 두고, 토마토, 고추, 옥수수, 감자 같은 아메리카 대륙의 재료로 새롭게 바뀌었지요. 멕시코 중부에서는 감자와 당근을 넣은 소고기 피카디요가 기본이고, 북부에서는 말린 고기나 마차카(machaca, 말린 소고기)로, 오아하카에서는 파시야(pasilla) 고추를 더해, 베라크루스에서는 올리브와 케이퍼를 넣어 지중해풍으로 만들어요. 피카디요는 식민지 시대 누에바 에스파냐의 부엌에서 덜 귀한 소고기 부위를 알뜰하게 쓰는 대표적인 요리였어요. 시간이 흐르며 자기만의 정체성을 가진 음식이 되었고, 지금은 전국의 폰다(fonda, 서민 식당)와 식당, 가정에서 즐겨 먹어요. 쓰임새도 아주 다양해서 타코, 고르디타(gordita), 고추, 감자, 엠파나다의 속으로 쓰이고, 요리하는 사람마다 집안 전통에 따라 케이퍼, 건포도, 올리브, 치폴레를 넣어 조금씩 다르게 만들어요.
예상 비용
₩23,892
총 비용
₩5,973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350
열량
22g
단백질
35g
탄수화물
14g
지방
4g
식이섬유
480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1
양파와 마늘은 곱게 다져요. 토마토는 작게 깍둑썰어요. 감자와 당근은 껍질을 벗겨 1cm 크기로 깍둑썰어요.
- 2
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강불에서 달궈요. 양파와 마늘을 3분 동안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요.
- 3
불을 올리고 다진 소고기를 넣어요. 계속 저으며 뭉친 고기를 풀어 7-8분 동안 노릇하게 볶아요.
- 4
다진 토마토를 넣고 3분 익혀요. 감자, 당근, 큐민, 오레가노, 소금을 넣고 잘 섞어요.
- 5
물이나 소고기 육수 120ml를 부어요. 불을 줄이고 뚜껑을 덮어 감자와 당근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12-15분 익혀요.
- 6
맛을 보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요. 또띠아를 데워 피카디요를 올리고 다진 양파와 신선한 고수를 곁들여 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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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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