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고추 소스에 푹 익힌 돼지고기를 밀가루 또띠아로 감싼 치와와 정통 부리또예요.
이 레시피에 대해
아사도 부리또(burrito de asado)는 멕시코 북부 치와와의 부리또로, 붉은 고추 소스와 향신료에 돼지고기를 천천히 익힌 북부식 스튜 '아사도 데 푸에르코'를 채워요. 큰 밀가루 또띠아에 콩, 밥, 아사데로 치즈와 함께 감싸요. 텍스멕스식 토핑 없이 즐기는 멕시코 북부 본래의 부리또예요.
역사와 유래
정통 부리또는 멕시코 북부, 그중에서도 치와와와 소노라·두랑고의 국경 지대에서 태어났어요.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 덕분에 세계에 알려진 부리또와는 꽤 달라요. 원래의 부리또는 소박하고 든든한 음식이에요. 큰 밀가루 또띠아에 고기 스튜와 콩, 때로는 치즈를 넣고 말아요. 밀가루 또띠아는 북부에서 생겨났는데, 건조한 북부에서는 옥수수보다 밀이 더 잘 자랐기 때문이에요. 아사도 데 푸에르코(asado de puerco)는 멕시코 북부를 대표하는 스튜 가운데 하나로, 누에보레온의 잔치 버전은 '아사도 데 보다(결혼식 아사도)'라고도 불러요. 불린 과히요, 안초, 콜로라도 고추에 마늘, 큐민, 북부식 오레가노를 넣어 만든 붉은 소스에 돼지고기를 익혀요. 고기는 부드럽고 진한 붉은 소스가 모든 재료에 배어들어요. 19세기 목장에서 일하던 치와와와 소노라의 카우보이들은 부리또를 일터의 점심으로 싸 갔어요. 들고 다니기 쉽고 영양가 있고 든든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이름도 '부로(burro, 당나귀)'의 애칭에서 왔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당나귀가 짐을 실어 나르듯 부리또 하나에 필요한 것이 다 담겨 있다는 뜻이에요.
예상 비용
₩23,275
총 비용
₩5,819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580
열량
35g
단백질
58g
탄수화물
24g
지방
6g
식이섬유
890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1
고추를 뜨거운 물에 20분 불려요. 마늘, 큐민, 오레가노, 소금, 불린 물 약간과 함께 믹서에 넣고 매끈한 소스가 될 때까지 갈아요.

💡 갈리지 않은 껍질과 씨는 체에 걸러 내요.
- 2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센 불로 달궈요. 돼지고기를 겹치지 않게 여러 번에 나눠 넣고 겉면을 고루 노릇하게 구워 꺼내 두어요.

💡 고기를 노릇하게 구우면 육즙이 갇히고 스튜 맛이 깊어져요.
- 3
같은 냄비에 고추 소스를 넣고 저어 가며 5분 끓여요. 구운 고기를 넣어 소스에 잠기게 한 뒤 뚜껑을 덮고 약불에서 고기가 아주 부드러워질 때까지 75-90분 익혀요.

💡 소스가 너무 졸면 물이나 육수를 조금씩 더해요.
- 4
고기를 건져 결대로 찢거나 작게 썬 뒤 다시 소스에 넣어요. 소금으로 간을 맞춰요. 아사도는 촉촉하고 소스가 넉넉하게 남아 있어야 해요.

- 5
코말에 밀가루 또띠아를 데워 부드럽고 잘 휘게 만들어요. 가운데에 콩을 펴 바르고 아사도를 올려 부리또 모양으로 감싸요. 바로 내요.

💡 양옆을 먼저 접은 다음 아래쪽부터 말아야 부리또가 풀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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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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