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앞다리살을 오래 익혀 치폴레 바비큐 소스에 버무리고 크리미한 코울슬로를 올린 퓨전 타코예요.
이 레시피에 대해
풀드 포크 바비큐 타코(tacos de pulled pork BBQ)는 미국 남부의 바비큐 전통과 멕시코 타코의 영혼이 만난 완벽한 조합이에요. 돼지 앞다리살을 몇 시간 동안 약한 불에 익혀 부드럽게 찢어지게 만들고, 치폴레(chipotle)를 넣은 바비큐 소스에 버무려 옥수수 또띠아에 올려요. 그 위에 양배추와 당근을 크림과 치폴레로 버무린 코울슬로를 얹어요. 치폴레의 스모키한 맛이 두 세계를 이어 주고, 코울슬로가 진한 돼지고기에 필요한 크리미하고 아삭한 대비를 더해요. 실패 없는 주말 레시피예요.
역사와 유래
풀드 포크는 미국 남부, 특히 노스캐롤라이나와 테네시 바비큐를 대표하는 요리예요. 돼지 앞다리살을 히코리나 메스키트(mesquite) 장작 훈연기에서 8-12시간 동안 익혀 포크 두 개로 찢어질 만큼 부드럽게 만들지요. 멕시코 타코와의 퓨전은 아주 자연스러워요. 두 문화 모두 돼지고기를 오래 천천히 익히는 깊은 전통이 있거든요. 멕시코에는 땅속에서 몇 시간 동안 익히는 코치니타 피빌(cochinita pibil)이 있고, 라드에 천천히 익히는 카르니타스도 있어요. 텍사스의 텍스멕스 푸드트럭에서는 풀드 포크를 옥수수 또띠아에 올리고, 멕시코를 대표하는 훈연 고추인 치폴레를 넣은 소스로 두 세계를 이어 주는 메뉴를 선보였다고 해요. 이후 푸디 문화를 타고 널리 퍼져, 지금은 세계 곳곳의 스트리트 푸드 축제에서 볼 수 있는 클래식이 되었어요.
예상 비용
₩35,452
총 비용
₩5,909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520
열량
42g
단백질
36g
탄수화물
22g
지방
4g
식이섬유
740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1
볼에 마늘 가루, 큐민, 훈제 파프리카 파우더, 소금을 섞어 드라이 럽을 만들어요. 돼지 앞다리살 전체에 골고루 문질러 발라요. 전날 밤에 발라 랩을 씌워 냉장고에 둬도 좋아요.
💡 하룻밤 재우면 맛이 훨씬 깊어져요. 미리 계획할 만한 가치가 있어요.
- 2
오븐을 150°C로 예열해요. 깊은 오븐 용기에 고기를 담고 물이나 육수 200ml를 부은 뒤 쿠킹포일로 덮어요. 고기 속 온도가 90°C에 이르고 포크로 쉽게 찢어질 때까지 3시간 30분-4시간 동안 구워요.
💡 슬로 쿠커를 써도 돼요. 약한 온도로 8시간 익혀요.
- 3
치폴레 인 아도보(chipotle en adobo)를 잘게 다져 바비큐 소스와 섞어요. 포크 두 개로 고기를 찢고 여분의 기름은 걷어 내요. 치폴레 바비큐 소스의 절반을 고기에 붓고 잘 버무려요.
💡 익히면서 나온 육즙은 따로 두었다가 고기가 퍽퍽하면 더해 주세요.
- 4
코울슬로를 만들어요. 채 썬 양배추, 당근, 사워크림, 라임즙, 소금을 섞어요. 맛이 어우러지도록 냉장고에 15분 둬요.
💡 코울슬로는 시간이 지날수록 맛있어져요. 고기보다 먼저 만들어 두세요.
- 5
옥수수 또띠아를 코말(comal)이나 마른 팬에 한 면당 30초씩 데워요. 또띠아에 풀드 포크를 올리고 코울슬로를 얹은 뒤 바비큐 소스를 조금 더 뿌려요. 라임 조각을 곁들여 내요.
💡 속이 묵직하니 또띠아를 두 장 겹쳐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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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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