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를 발효한 할리스코 음료에 라임 셔벗과 소금을 곁들여 새콤달콤 짭짤하게 즐겨요.
이 레시피에 대해
테후이노(tejuino)는 할리스코를 대표하는 옥수수 발효 음료예요. 라임 셔벗과 라임즙, 소금을 곁들여 내는데, 시원하면서 살짝 새콤하고 달콤해요. 과달라하라 곳곳의 길거리 수레에서 팔아요.
역사와 유래
테후이노는 스페인 정복 이전에 뿌리를 둔 의례용 음료로, 멕시코 서부의 위촐(huichol, 빅사리카) 사람들이 옥수수 신에게 바치려고 만들었다고 전해져요. 자연 발효로 알코올이 아주 약하게 생겨서, 엄밀히 말하면 일종의 옥수수 맥주라고 할 수 있어요. 테후이노를 파는 길거리 상인은 과달라하라의 상징 같은 존재예요. 컵에 라임 셔벗을 한 덩이 올려 주는데, 마시는 동안 천천히 녹아들지요. 단맛, 신맛, 짠맛, 차가움이 한 컵에 모두 담긴, 정말 독특한 경험이에요.
예상 비용
₩8,087
총 비용
₩1,348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179
열량
2g
단백질
26g
탄수화물
4.5g
지방
2g
식이섬유
45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1
옥수수 반죽을 물 2L에 넣고 덩어리 없이 잘 풀어요. 필요하면 체에 걸러요.

- 2
잘게 부순 필론시요(piloncillo, 비정제 원당)를 넣고 중불에서 30분간 자주 저으며 끓여, 필론시요가 녹고 살짝 걸쭉해지게 해요.

- 3
불에서 내려 완전히 식힌 뒤 냉장고에 넣어요.

- 4
제대로 발효시키고 싶다면(선택) 행주를 덮어 실온에 24-48시간 둬요. 살짝 새콤해지고 기포가 올라와요.

💡 발효는 건너뛰어도 괜찮아요. 시판 테후이노 중에도 발효하지 않은 것이 많아요.
- 5
컵에 얼음, 라임즙, 굵은 소금 한 꼬집을 넣고 테후이노를 부은 뒤 라임 셔벗을 한 덩이 띄워 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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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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