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컨 감은 소시지, 카르네 아사다, 콩, 마요, 과카몰리를 넣은 에르모시요의 초대형 부리또예요.
이 레시피에 대해
부리또 페르체론(burrito percherón)은 소노라주 에르모시요에서 태어난 초대형 부리또예요. 덩치 큰 짐말 품종인 페르슈롱(percherón)에서 이름을 따왔을 만큼 크기가 어마어마해요. 베이컨을 감아 철판에 구운 핫도그 소시지, 카르네 아사다, 프리홀레스 레프리토스, 마요네즈, 과카몰리를 커다란 밀가루 또띠아 하나에 모두 넣고 말아요. 소노라식 핫도그(dogo)와 카르네 아사다를 한 번에 맛보는 부리또예요.
역사와 유래
부리또 페르체론은 소노라주의 주도 에르모시요의 타코 가게에서 생겨났다고 알려져 있어요. 거침없이 푸짐한 멕시코 북부 음식 문화를 그대로 담은 메뉴지요. '페르체론'이라는 이름은 크고 힘센 것으로 유명한 프랑스 짐말 품종에서 왔는데, 보통 부리또보다 훨씬 큰 이 메뉴에 딱 맞는 비유예요. 에르모시요는 카르네 아사다와 소노라식 핫도그로 이름난 도시로, 이 두 전통이 부리또 하나로 합쳐졌어요. 배고픈 손님이 '있는 걸 다 넣어 달라'고 하자 타케로가 핫도그용 베이컨 소시지를 카르네 아사다에 더해 준 것이 시작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져요. 페르체론 맛의 핵심은 두 가지 고기의 품질이에요. 소시지는 베이컨으로 빈틈없이 감싸 잘 구워야 하고, 카르네 아사다는 목심이나 아라체라(arrachera, 치마살) 같은 좋은 소고기를 숯불에 구워야 해요. 에르모시요에서는 밤에 문을 여는 타코 가게에서 즐겨 먹어요.
예상 비용
₩18,320
총 비용
₩9,160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750
열량
40g
단백질
52g
탄수화물
42g
지방
5g
식이섬유
1100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1
소시지마다 베이컨을 나선형으로 감아요. 중강불로 달군 철판에 올려 돌려 가며 베이컨이 바삭해질 때까지 8-10분 구워 두어요.

- 2
아라체라나 목심에 소금과 후추로 밑간해요. 센 불에서 앞뒤로 3-4분씩 구워 미디엄으로 익혀요. 3분 쉬게 한 뒤 길게 썰어요.

💡 레스팅을 해야 육즙이 고루 퍼져 고기가 촉촉해요.
- 3
코말에 밀가루 또띠아를 데워 잘 휘고 따뜻하게 만들어요.

- 4
또띠아마다 따뜻한 프리홀레스 레프리토스를 바르고 마요네즈와 과카몰리(guacamole)를 펴 발라요. 가운데에 카르네 아사다를 올리고 그 위에 베이컨 소시지를 얹어요.

- 5
또띠아 양 끝을 안으로 접고 단단히 말아 꽉 찬 부리또를 만들어요. 반으로 어슷하게 잘라 바로 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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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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