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 볼리요에 콩, 멕시칸 초리소, 치즈를 올려 노릇하게 구운 든든한 아침 메뉴예요.
이 레시피에 대해
초리소 모예테스(molletes con chorizo)는 클래식 모예테스를 더 든든하게 만든 버전이에요. 볼리요(bolillo)를 갈라 굽고 프리홀레스 레프리토스를 바른 뒤, 볶은 멕시칸 초리소와 치즈를 듬뿍 올려 노릇하게 구워요. 위에 신선한 피코 데 가요를 올려 내요. 볼리요가 없다면 작은 바게트로 만들어도 좋아요.
역사와 유래
모예테스는 멕시코에서 가장 사랑받는 아침이자 간식 메뉴 가운데 하나로, 스페인의 빵 문화와 멕시코 식재료가 만난 데서 비롯되었어요. 겉이 바삭한 볼리요는 1860년대 막시밀리안 황제 시대에 멕시코에 들어온 프랑스 바게트의 후손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스페인 이전 시대부터 먹어 온 프리홀레스 레프리토스를 올리기에 딱 맞는 빵이 되었지요. 초리소를 넣으면 이 소박한 요리가 한층 풍성해져요. 멕시칸 초리소는 스페인 초리소와 아주 달라서, 안초 고추, 과히요 고추, 식초, 향신료로 만들어 선명한 붉은빛이 나요. 멕시코 곳곳의 빵집과 카페에서 초리소 모예테스는 늦은 아침이나 점심과 저녁 사이 간식으로 즐기는 단골 메뉴예요. 든든하되 너무 무겁지 않은 것을 찾을 때 딱이지요. 핵심은 균형이에요. 바삭하게 구운 볼리요, 크리미한 콩, 진한 초리소, 녹아내린 치즈 위에 상큼한 피코 데 가요가 올라가요. 멕시코 사람이라면 누구나 레시피 없이 만들 수 있고, 언제 먹어도 만족스러운 요리예요.
예상 비용
₩19,486
총 비용
₩9,743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520
열량
24g
단백질
42g
탄수화물
28g
지방
6g
식이섬유
980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1
오븐(또는 그릴)을 200°C로 예열해요. 볼리요를 가로로 반 갈라요.

- 2
초리소 껍질을 벗겨 속을 풀고, 기름 없이 팬에 넣어 중불에서 5-7분간 잘 익고 살짝 바삭해질 때까지 볶아요. 나온 기름은 따라 내요.

💡 멕시칸 초리소는 익으면서 기름이 꽤 나오니 따로 기름을 두를 필요가 없어요.
- 3
볼리요 단면마다 따뜻한 프리홀레스 레프리토스를 넉넉히 발라요.

- 4
볶은 초리소를 콩 위에 고루 올려요.

- 5
간 치즈(오아하카 치즈나 만체고 치즈)로 덮고 오븐 팬에 올려요.

- 6
치즈가 완전히 녹아 보글거릴 때까지 5-8분간 구워요.

- 7
오븐에서 꺼내 모예테마다 신선한 피코 데 가요를 올려요. 바로 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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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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