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은 호박씨를 필론시요 캐러멜로 굳힌 바삭하고 노릇한 멕시코 과자예요. 30분이면 만들 수 있어요.
이 레시피에 대해
페피토리아(pepitorias)는 볶은 호박씨를 필론시요(piloncillo, 비정제 원당) 캐러멜로 뭉쳐 굳힌 멕시코 전통 과자예요. 바삭하고 노릇하며, 견과류를 엿에 버무려 굳히는 우리 강정을 떠올리게 해요.
역사와 유래
페피토리아는 멕시코 과자 가운데 가장 오래되고 사랑받는 것 중 하나예요. 스페인 정복 이전부터 이어져 온 과자로, 몇 세기를 거치면서도 거의 그대로 살아남았다고 알려져 있어요. 주재료인 호박씨는 메소아메리카 사람들이 가장 귀하게 여긴 음식 가운데 하나였고, '페피토리아'라는 이름도 호박씨를 뜻하는 '페피타(pepita)'에서 왔어요. 가장 흔한 형태는 볶은 호박씨를 필론시요 캐러멜로 뭉쳐 작은 원반 모양으로 만든 거예요. 호박씨의 풋풋하고 살짝 쌉쌀하며 고소한 맛이 필론시요의 진한 단맛과 대비를 이뤄요. 호박씨를 코말에 볶고, 하드볼 단계까지 끓인 필론시요 캐러멜과 섞은 뒤, 굳기 전에 기름 바른 판에 펴서 만들어요. 멕시코 곳곳의 장터에서 팔랑케타, 알레그리아(아마란스 과자), 하몬시요(우유 과자)와 나란히 팔려요.
예상 비용
₩36,923
총 비용
₩2,308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140
열량
5g
단백질
14g
탄수화물
8g
지방
1g
식이섬유
20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1
기름 없는 코말이나 팬을 중불에 올리고 호박씨를 3-4분간 부풀어 오르고 노릇해질 때까지 볶아요.

💡 볶다 보면 호박씨가 톡톡 튀는데, 정상이에요.
- 2
바닥이 두꺼운 냄비에 간 필론시요와 물을 넣어요. 중불에서 젓지 말고 하드볼 단계(150°C)까지 끓여요.

- 3
불에서 내려 바로 볶은 호박씨를 넣어요. 재빨리 섞어요.

- 4
기름 바른 판에 부어요. 1cm 두께로 펴요.

- 5
완전히 굳기 전에 기름 바른 칼로 먹기 좋게 잘라요. 완전히 식혀요.

💡 다 굳기 전에 빨리 잘라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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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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