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바르바코아와 녹은 오아하카 치즈, 살사 베르데를 넣은 텍스멕스식 퀘사디아예요.
이 레시피에 대해
바르바코아 퀘사디아(quesadilla de barbacoa con queso Oaxaca)는 밀가루 또띠아에 결대로 찢은 소고기 바르바코아, 녹은 오아하카 치즈(queso Oaxaca), 구운 양파, 불에 그을린 살사 베르데를 넣은 요리예요. 멕시코의 바르바코아와 오아하카 치즈가 텍스멕스 스타일로 만났어요.
역사와 유래
바르바코아 퀘사디아는 세련된 텍스멕스 요리를 대표하는 메뉴로, 세 가지 요리 전통이 한 접시에 담겨 있어요. 바르바코아(barbacoa)는 땅속 화덕이나 압력솥에서 고기를 결대로 찢어질 때까지 오래 익히는 멕시코의 오래된 전통이에요. 이달고에서는 소머리를 용설란 잎에 싸서 만들고, 북부의 코아우일라와 누에보레온에서는 볼살과 혀를 즐겨 써요. 국경을 넘어 텍사스로 건너간 바르바코아는 현지에 맞게 바뀌었어요. 샌안토니오와 리오그란데 계곡에서는 소 볼살 바르바코아가 일요일 아침의 단골 메뉴가 되어, 주말에만 문을 여는 타케리아와 정육점에서 팔렸어요. 결이 살아 있고 쫄깃하며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게 잘 녹는 오아하카 치즈는 오아하카와 북부를 잇는 교역로를 따라 자연스럽게 바르바코아의 짝이 되었어요. 바르바코아와 오아하카 치즈를 퀘사디아로 합친 건 비교적 최근인 1990-2000년대의 일이지만, 지금은 좋은 텍스멕스 타케리아 메뉴판에 꾸준히 올라 있어요. 옥수수 또띠아보다 크고 부드러운 밀가루 또띠아 덕분에 속을 더 넉넉히 넣고, 맛을 좌우하는 노릇한 크러스트도 만들 수 있어요.
예상 비용
₩37,160
총 비용
₩9,290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480
열량
30g
단백질
36g
탄수화물
24g
지방
3g
식이섬유
720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1
바르바코아를 준비해요. 소고기(볼살, 앞다리살 또는 사태)에 소금, 후추, 마늘, 큐민, 불린 안초(ancho) 고추, 오레가노로 양념해 1시간 재워요.

💡 압력솥이 있다면 물과 양념을 넣고 90분 익혀요. 일반 냄비라면 약불에서 3시간 익혀요.
- 2
다 익으면 포크 두 개로 고기를 결대로 찢고 국물은 남겨 둬요. 달군 팬에 국물 위의 기름을 조금 두르고 바르바코아를 볶아 겉을 살짝 바삭하게 만들어요.

- 3
살사 베르데를 만들어요. 토마티요(tomatillo), 세라노(serrano) 고추, 마늘을 코말(comal)이나 팬에 올려 겉이 그을릴 때까지 구워요. 고수, 소금, 물 약간과 함께 믹서에 갈고 간을 맞춰요.

- 4
철판이나 코말을 중강불로 달궈요. 밀가루 또띠아를 올리고 찢은 오아하카 치즈를 전체에 골고루 뿌린 뒤, 한쪽 절반에 바르바코아를 올려요.

- 5
또띠아를 반으로 접어 살짝 눌러요. 한 면에 3분씩, 노릇하고 바삭해지고 치즈가 완전히 녹을 때까지 구워요.

💡 처음 2분은 움직이지 마세요. 그래야 크러스트가 제대로 생겨요.
- 6
삼각형으로 잘라 그을린 살사 베르데, 다진 고수, 적양파, 라임 조각과 함께 바로 내요. 원하면 사워크림도 곁들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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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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