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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위 타코 부셰
타코보통무료

돼지 위 타코 부셰

140 min (20 준비 + 120 조리) 보통 4 인분 Ciudad de México
Edmond Bojalil
Edmond Bojalil

Recetas Mexas

게시일: 2026년 3월 24일 · 수정일: 2026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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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익힌 돼지 위를 양파, 고수, 살사 베르데와 함께 옥수수 또띠아에 올린 내장 타코예요.

이 레시피에 대해

타코스 데 부셰(tacos de buche)는 부셰(buche), 즉 돼지 위를 부드러워질 때까지 푹 익혀 양파, 고수, 살사, 라임과 함께 내는 길거리 타코예요. 멕시코시티 타코 가게의 대표 메뉴 가운데 하나지요. 순대국집의 오소리감투처럼 쫄깃한 식감을 좋아한다면 반할 맛이에요.

역사와 유래

부셰 타코는 멕시코 길거리 타코 가게의 보석 같은 메뉴로, 특히 멕시코시티에 깊이 뿌리내렸어요. 돼지의 위인 부셰는 예로부터 버리거나 '2등급'으로 여기던 부위였지만, 서민들은 오래 삶고 솜씨 좋게 양념하는 방법으로 이를 별미로 바꿔 놓았지요. 테피토, 라 메르세드, 독토레스, 게레로 같은 멕시코시티의 서민 동네에서 부셰 타코는 매일의 의식과도 같아요. 솜씨 좋은 타케로(taquero, 타코 장인)들은 새벽부터 허브와 향신료를 넣고 몇 시간씩 부셰를 삶아요. 그러면 젤라틴처럼 말랑한 부분과 쫄깃하게 씹히는 부분이 함께 어우러지는데, 이 두 가지 식감이야말로 마니아들이 꼽는 알뜰 요리의 백미예요. 전통적으로는 먼저 부셰를 아주 꼼꼼히 손질한 뒤 소금, 마늘, 양파, 월계수 잎을 넣은 물에 천천히 삶아요. 부드러워지면 토막 내서 철판이나 뜨거운 기름에 노릇하게 마무리하지요. 갓 구운 옥수수 또띠아에 올리고 다진 양파, 생 고수, 붉은 살사나 초록 살사, 라임즙을 넉넉히 곁들여 내요. 이 전통은 '모든 것을 다 쓴다'는 멕시코 음식 철학을 보여 줘요. 내장이나 덜 귀하게 여겨지던 부위가 깊고 비할 데 없는 맛의 요리로 거듭나지요. 오늘날 부셰 타코는 멕시코시티 음식 정체성의 상징이에요.

예상 비용

₩23,726

총 비용

₩5,931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380

열량

26g

단백질

30g

탄수화물

18g

지방

3g

식이섬유

680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1. 1

    돼지 위 600g을 찬물에 꼼꼼히 씻어요. 지나친 지방과 이물질을 떼어 내고 큼직하게 토막 내요.

    단계 1 – 돼지 위 타코 부셰

    💡 강한 냄새를 없애려면 꼼꼼한 손질이 꼭 필요해요.

  2. 2

    냄비에 부셰와 찬물을 넣어요. 끓어오르면 물을 버리고 헹궈요. 불순물을 없애기 위해 한 번 더 반복해요.

    단계 2 – 돼지 위 타코 부셰
  3. 3

    다시 깨끗한 물을 부어요. 마늘 4쪽, 양파 절반, 월계수 잎 2장, 소금을 적당량 넣어요. 중약불에서 90분간 완전히 부드러워질 때까지 삶아요.

    단계 3 – 돼지 위 타코 부셰

    💡 압력솥을 쓰면 40분으로 줄일 수 있어요.

  4. 4

    삶은 부셰를 꺼내 한입 크기로 작게 썰어요. 코말(comal)이나 기름을 조금 두른 팬에 넣고 센불에서 5-7분간 겉이 바삭해질 때까지 노릇하게 볶아요.

    단계 4 – 돼지 위 타코 부셰

    💡 겉은 노릇하고 속은 부드러운 대비가 핵심이에요.

  5. 5

    코말에 옥수수 또띠아를 데워요. 또띠아마다 노릇하게 볶은 부셰를 올려요. 다진 흰 양파, 다진 생 고수, 붉은 살사나 초록 살사, 라임 조각, 소금을 곁들여요.

    단계 5 – 돼지 위 타코 부셰

    💡 또띠아를 두 장씩 겹쳐 쓰면 더 튼튼해요.

자주 묻는 질문

이 레시피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타코에 들어가는 부셰는 무엇인가요?

부셰는 돼지의 위(정확히는 식도와 위의 윗부분)로, 멕시코 타코 가게에서 아주 인기 있는 부위예요. 부드럽고 말랑해질 때까지 몇 시간 삶은 뒤 잘게 썰어 타코에 넣어요. 마시사(살코기), 수아데로(suadero, 소 양지 쪽 부위), 혀, 귀, 코, 자궁 부위인 나나(nana)와 함께 대표적인 '모둠' 타코 재료예요.

부셰는 돼지의 어느 부위인가요?

흔히 '부셰'라고 부르지만, 원래 이 말은 새의 모이주머니를 가리켜요. 멕시코에서 돼지 부셰라고 하면 식도와 위의 윗부분을 말해요. 섬유질이 많고 콜라겐이 풍부해 말랑한 식감이 나고, 찐 타코나 바구니 타코(tacos de canasta)에서 특히 사랑받아요.

돼지 부셰는 어떤 맛이 나나요?

다른 내장처럼 강하지 않고, 은은하며 살짝 우유 같은 고소한 맛이 나요. 가장 큰 특징은 식감이에요. 속은 부드럽지만 기분 좋게 말랑하고 쫄깃하게 씹혀요. 고수, 양파, 살사 베르데, 라임과 아주 잘 어울리고, 토르타 아오가다나 찐 타코에서는 식감이 더 돋보여요.

한국에서는 부셰를 어디서 사나요?

재래시장의 부속 고기 가게나 정육점에서 '돼지 위(오소리감투)'를 찾거나 미리 주문해 보세요.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손질된 돼지 위를 검색해 볼 수 있어요. 비싸지 않은 부위예요. 대신할 재료로는 소 양이나 천천히 익힌 삼겹살을 쓸 수 있어요.

부셰는 어떻게 손질하고 익히나요?

손질이 가장 중요해요. 찬물에 헹구고 굵은소금과 라임이나 식초로 문지른 뒤 다시 헹궈요. 그다음 양파, 마늘, 월계수 잎, 소금을 넣은 물에 1시간 30분-2시간 부드러워질 때까지 삶아요(생 부셰는 더 오래 걸릴 수 있어요). 다 익으면 잘게 썰어 자체 기름에 살짝 볶은 뒤 타코로 내요.

부셰, 트리파, 수아데로는 어떻게 다른가요?

부셰는 돼지의 위와 식도로, 말랑한 식감이에요. 트리파(tripa)는 주로 소의 창자로, 바삭하게 튀겨 먹어요. 수아데로는 소의 옆구리와 양지 쪽, 껍질과 살 사이의 부위로, 부드럽고 살짝 결이 느껴져요. 셋 다 타코 가게에서 흔한 재료지만 맛과 식감은 전혀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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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ond Bojalil
Edmond Bojalil

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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