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슬보슬하게 볶은 멕시칸 초리소에 양파, 고수, 살사를 올린 타코예요. 톨루카식 초리소가 유명해요.
이 레시피에 대해
멕시칸 초리소 타코(tacos de chorizo)는 멕시코 타케리아의 클래식이에요. 멕시칸 초리소는 붉은 말린 고추, 식초, 향신료로 만들어 붉은색과 진한 맛을 내는 점에서 스페인 초리소와 달라요. 부수어서 바삭하게 볶은 뒤 또띠아에 담고 양파, 고수, 살사를 올려요. 단순하지만 맛이 꽉 찬 타코예요. 톨루카의 초리소는 품질 좋기로 특히 유명해요.
역사와 유래
멕시칸 초리소는 16세기 스페인 사람들이 들여온 소시지를 멕시코식으로 기막히게 바꾼 음식이에요. 스페인 초리소는 파프리카로 양념해 건조 숙성하지만, 멕시칸 초리소는 과히요(guajillo)와 안초(ancho) 같은 붉은 말린 고추, 식초, 향신료로 양념해 생으로 만들어요. 그래서 진한 붉은색과 매콤한 맛이 나지요. 멕시코주의 톨루카는 멕시칸 초리소의 본고장으로 꼽혀요. 식민지 시대부터 집집마다 비법을 꼭꼭 지켜 가며 초리소를 만들어 왔어요. 초리소 타코는 만들기 쉬워서 멕시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일찍 배우는 타코 가운데 하나예요. 부수어 볶아 붉은 기름이 나오면 또띠아에 담기만 하면 되거든요. 다진 양파, 고수, 그리고 소시지의 기름진 맛을 잡아 주는 살사 베르데를 곁들여요.
예상 비용
₩38,915
총 비용
₩9,729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393
열량
23g
단백질
40g
탄수화물
18g
지방
5g
식이섬유
639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1
초리소의 껍질을 벗기고 접시 위에서 손으로 잘게 부숴요.

- 2
팬을 중불로 달궈요. 초리소에서 기름이 나오니 기름은 두르지 않아요. 부순 초리소를 넣어요.

- 3
나무 주걱으로 계속 저으며 큰 덩어리를 부숴 가면서 10-12분 볶아요. 잘 익고 보슬보슬하며 가장자리가 살짝 바삭해야 해요.

💡 기름을 넣지 마세요. 멕시칸 초리소에는 기름이 충분해요. 기름이 너무 많이 나오면 조금 따라 내요.
- 4
마른 코말(comal)이나 팬에 옥수수 또띠아를 한 면에 30초 정도씩, 부드럽고 잘 휘어질 때까지 데워요.

- 5
따뜻한 또띠아에 초리소를 담고 다진 양파, 고수, 얇게 썬 아보카도, 라임즙을 더해요. 입맛에 따라 살사 베르데나 살사 로하를 곁들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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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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