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은 바삭하고 살은 촉촉한 북경오리를 해선장 글레이즈와 함께 쪽파, 오이와 또띠아에 올린 퓨전 타코예요.
이 레시피에 대해
북경오리 타코(tacos de pato pekinés)는 중국과 멕시코가 만난 우아한 퓨전 요리예요. 해선장과 오향 가루로 글레이즈한 북경오리의 바삭한 껍질과 촉촉한 살을 옥수수 또띠아(또는 밀가루 또띠아)에 올리고, 채 썬 쪽파, 신선한 오이, 해선장을 조금 더 발라요. 감칠맛, 향긋한 단맛, 바삭한 식감이 폭발하는 맛으로, 북경오리를 밀전병에 싸 먹는 방식을 떠올리게 하지만 타코라서 더 편하고 캐주얼해요. 어렵지 않으면서도 손님상에서 감탄을 부르는 메뉴예요.
역사와 유래
북경오리는 중국 궁중 요리 가운데 가장 유명한 요리로, 그 역사가 원나라 때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알려져 있어요. 자금성의 연회 요리였고, 준비하는 데만 며칠이 걸렸다고 해요. 북경오리와 멕시코 타코의 퓨전은 미국 대도시의 아시아·멕시코 퓨전 식당에서 생겨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매운 살사 대신 해선장을, 밀전병(빙) 대신 옥수수 또띠아를 쓰고, 두 요리 모두에 쓰이는 쪽파와 오이를 곁들이니 두 음식의 만남은 어쩌면 당연했어요. 오늘날에는 세계 여러 도시의 퓨전 레스토랑에서도 이 조합을 볼 수 있어요.
예상 비용
₩48,535
총 비용
₩12,134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580
열량
34g
단백질
38g
탄수화물
32g
지방
3g
식이섬유
860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1
해선장, 간장, 꿀, 오향 가루, 참기름을 섞어 글레이즈를 만들어요. 칼로 오리 껍질에 칼집을 내요. 오리 안팎에 글레이즈를 골고루 문질러 발라요. 껍질이 마르도록 뚜껑을 덮지 않은 채 냉장고에서 최소 4시간(가능하면 하룻밤) 둬요.
💡 껍질이 잘 말라야 바삭해져요. 휴지 과정을 건너뛰지 마세요.
- 2
오븐을 200°C로 예열해요. 오븐 팬 위에 석쇠를 놓고 오리를 올려요. 20분 구워 껍질을 노릇하게 만든 뒤 170°C로 낮춰 다리 살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60-70분 더 구워요. 20분마다 글레이즈를 덧발라요.
💡 오리는 기름이 많아요. 팬에 모인 기름은 채소를 볶을 때 써도 좋아요.
- 3
오리를 10분 동안 휴지해요. 바삭한 껍질은 조각내고 살은 잘게 찢어요. 마른 코말(comal)에 또띠아를 데워요. 또띠아에 오리 살과 껍질, 쪽파, 오이, 해선장을 조금 더 올려 완성해요.
💡 바삭한 껍질과 촉촉한 살을 함께 올리는 것이 핵심이에요. 꼭 같이 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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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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