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고기, 소시지, 햄, 녹인 치즈를 잔뜩 채운 과달라하라의 길거리 샌드위치예요.
이 레시피에 대해
토르타 로카(torta loca)는 과달라하라에서 가장 푸짐하고 맛있는 길거리 샌드위치예요. 소스에 적시는 토르타 아오가다(torta ahogada)와 달리, 햄, 소시지, 밀라네사(milanesa, 얇은 커틀릿), 카르네 아사다 같은 여러 가지 고기와 녹인 치즈를 바삭한 볼리요(bolillo) 빵에 잔뜩 채우고 콩, 아보카도, 할라피뇨 피클을 더해요. '로카(loca, 미친)'라는 이름은 빵 하나에 넣기엔 미친 듯이 많은 재료에서 왔어요. 시장과 장터에서 파는 간식으로, 과달라하라 음식 문화의 푸짐함을 잘 보여 줘요. 고기를 여러 종류 쌓아 올려 들고 먹기 힘들 만큼 두툼해서, 보통 유산지 위에 올려 먹어요.
역사와 유래
토르타 로카는 과달라하라의 시장과 장터에서, 이 도시를 대표하는 토르타 아오가다를 과장되게 변주한 메뉴로 생겨났어요. 20세기에 공장에서 만든 햄과 소시지가 널리 퍼지자, 길거리 상인들이 온갖 고기를 빵 하나에 쌓아 올리기 시작하면서 이 맥시멀한 샌드위치가 탄생했다고 해요.
예상 비용
₩6,215
총 비용
₩3,107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780
열량
45g
단백질
58g
탄수화물
42g
지방
5g
식이섬유
1200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1
철판이나 두꺼운 팬을 센 불에 달궈요. 기름을 조금 두르고 둥글게 썬 소시지와 햄을 노릇하게 구워요.
- 2
같은 철판에 미리 튀김옷을 입힌 소고기나 닭고기 밀라네사를 바삭하게 속까지 익도록 구워요(한 면에 3-4분). 길게 썰어요.
- 3
작은 팬에 라드나 기름을 조금 두르고 프리홀레스 레프리토스를 보글보글 끓을 때까지 데워요. 따뜻하게 두어요.
- 4
볼리요를 반으로 갈라 철판이나 토스터에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만들어요.
💡 볼리요가 너무 딱딱하면 물에 살짝 적셨다가 구워요.
- 5
볼리요 아랫면에 프리홀레스 레프리토스를 듬뿍 발라요. 아보카도 슬라이스를 올리고 토마토 살사나 마요네즈를 취향껏 더해요.
- 6
고기를 순서대로 쌓아요. 햄, 구운 소시지, 밀라네사, 카르네 아사다 순이에요. 오아하카 치즈나 만체고 치즈를 덮고 치즈가 녹을 때까지 잠깐 구워요.
💡 오븐이 없다면 팬에 뚜껑을 덮어 증기로 치즈를 녹여요.
- 7
볼리요 윗면을 덮어요. 할라피뇨 피클, 양상추, 토마토를 취향껏 올려요. 반으로 잘라 유산지 위에 올려 내요.
💡 빨리 드세요. 시간이 지나면 열기 때문에 빵이 눅눅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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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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