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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카몰레스 버터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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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카몰레스 버터 볶음

25 min (15 준비 + 10 조리) 보통 4 인분 Hidalgo
Edmond Bojalil
Edmond Bojalil

Recetas Mexas

게시일: 2026년 3월 20일 · 수정일: 2026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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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유충을 버터와 에파소테에 볶은 '멕시코의 캐비아'로, 이달고주의 별미예요.

이 레시피에 대해

에스카몰레스(escamoles)는 에스카몰레라 개미의 유충을 버터에 양파, 에파소테(epazote), 세라노(serrano) 고추와 함께 볶은 요리예요. '멕시코의 캐비아'라고 불리며, 스페인 사람들이 오기 전부터 먹어 온 가장 귀하고 오래된 식재료 가운데 하나예요. 맛이 섬세하고 버터처럼 부드러운 식감이 독특해요.

역사와 유래

에스카몰레스라는 이름은 나우아틀어 '아스카몰리(azcamolli)'에서 왔어요. 에스카몰레라 개미(Liometopum apiculatum)의 유충과 번데기로, 멕시코에서 가장 귀하고 오래된 별미 가운데 하나로 꼽혀요. 멕시코 중부 고원에 사는 오토미족과 나우아족은 이달고, 멕시코주, 틀락스칼라, 푸에블라의 반건조 지대에서 아주 오래전부터 에스카몰레스를 채집해 왔어요. 채집은 땅을 잘 아는 사람만 할 수 있는 일이에요. 개미집이 용설란과 노팔(선인장 잎) 뿌리 사이 땅속에 있기 때문이에요. 게다가 봄철, 주로 3-4월 무렵의 짧은 기간에만 채집할 수 있어요. 맛은 코티지 치즈나 버터 같은 견과류에 비유되곤 하고, 부드럽고 크리미한 식감 덕분에 '멕시코의 캐비아'라는 별명을 얻었어요. 스페인 정복 이전에는 신에게 바치는 제물이었고 귀족만 먹을 수 있었다고 전해져요. 지금은 고급 요리의 재료로 자리 잡아, 엔리케 올베라(Enrique Olvera) 같은 멕시코 셰프들이 세계적인 레스토랑의 메뉴에 올리기도 했어요.

예상 비용

₩36,384

총 비용

₩9,096

1인분

* 가격은 한국 온라인몰·대형마트 기준 참고 가격입니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195

열량

18g

단백질

3g

탄수화물

12g

지방

0.5g

식이섬유

350mg

나트륨

* 수치는 참고용이며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1. 1

    에스카몰레스를 찬물에 살살 헹궈 흙을 털어 내요. 터지지 않도록 누르지 말고 물기만 잘 빼요.

    단계 1 – 에스카몰레스 버터 볶음
  2. 2

    양파, 마늘, 세라노 고추를 곱게 다져요. 에파소테는 잎만 떼어 두어요.

    단계 2 – 에스카몰레스 버터 볶음
  3. 3

    넓은 팬에 버터를 넣고 중불에서 녹여요. 양파와 마늘을 넣고 투명해질 때까지 2분간 볶아요.

    단계 3 – 에스카몰레스 버터 볶음
  4. 4

    세라노 고추와 에파소테를 넣고 향이 올라오도록 1분간 볶아요.

    단계 4 – 에스카몰레스 버터 볶음
  5. 5

    에스카몰레스를 조심스럽게 넣고 살살 섞어요. 부서지지 않게 너무 많이 젓지 말고 3-4분간 익혀요.

    단계 5 – 에스카몰레스 버터 볶음
  6. 6

    소금으로 간을 맞춰요. 접시에 바로 담아 내거나 갓 구운 또띠아에 싸서 타코로 내요.

    단계 6 – 에스카몰레스 버터 볶음

자주 묻는 질문

이 레시피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에스카몰레스는 무엇인가요?

멕시코 중부에서 용설란 뿌리 근처에 집을 짓는 검은 개미(Liometopum apiculatum)의 유충과 번데기예요. 쌀알만 한 크기에 크림빛 흰색을 띠고, 스페인 정복 이전부터 먹어 왔어요. 귀하고 비싸서 '멕시코의 캐비아' 또는 '땅의 캐비아'라고 불려요.

에스카몰레스는 어떤 맛인가요?

버터처럼 고소하고 은은하며 살짝 흙내음이 나요. 잣이나 프레시 치즈에 견과류 향을 더한 듯한 맛이라고들 해요. 식감이 섬세해서 씹으면 부드럽게 톡 터지며 자연스러운 기름이 배어 나와요. 보통 버터, 에파소테, 양파에 볶아 갓 구운 또띠아와 과카몰리를 곁들인 타코로 먹어요.

에스카몰레스는 어디에서 채집하나요?

에스카몰레라 개미가 용설란 뿌리 근처 땅속에 지은 개미집에서 손으로 채집해요. 주로 이달고, 틀락스칼라, 산루이스포토시, 멕시코주에서 나요. 채집 시기가 봄철, 대개 3-5월로 짧아서 양이 한정돼요. 전통 채집꾼인 '에스카몰레로(escamolero)'들은 개미가 다시 번식할 수 있도록 개미집의 일부를 남겨 둬요.

에스카몰레스는 얼마나 비싼가요?

멕시코에서 가장 비싼 식재료 가운데 하나로 꼽혀요. 채집이 어렵고 시기가 짧으며 양이 적기 때문이에요. 멕시코의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대표 요리의 주인공이 되기도 해요. 한국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는 재료이고, 멕시코 현지에서도 시기와 산지에 따라 값이 크게 달라져요.

에스카몰레스는 먹어도 안전한가요? 알레르기가 있나요?

오랜 세월 먹어 온 식재료로,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어요. 다만 갑각류나 집먼지진드기 알레르기가 있거나 개미에 물려 반응을 보인 적이 있는 사람은 교차 반응이 생길 수 있어요. 처음 먹을 때는 조금만 맛보는 것이 좋아요.

에스카몰레스와 치니쿠일은 어떻게 다른가요?

에스카몰레스는 개미(Liometopum apiculatum)의 유충으로 흰 쌀알처럼 생겼어요. 치니쿠일(용설란 붉은 애벌레)은 나방(Comadia redtenbacheri)의 애벌레로, 길쭉한 벌레 모양에 붉은색을 띠어요. 에스카몰레스는 더 순하고 버터 같은 맛이고, 치니쿠일은 더 진하고 스모키해요. 둘 다 용설란과 함께 살지만 전혀 다른 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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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ond Bojalil
Edmond Bojalil

Recetas Mexas 창립자

멕시코 푸에블라 출신의 IT 엔지니어이자 미식가입니다. 세계 어느 주방에서나 만들 수 있도록 다듬은 정통 멕시코 요리 레시피를 1,250개 넘게 썼습니다. 2018년부터 마드리드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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